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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정보/관서

교토여행 금각사

by ***^***** 2019. 4. 12.

안녕하세요? 나가노 랜드예요. 교토 여행은, 신사와 절을 보고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본의 전통적인 사찰과 신사를 구경할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많은 분들은 관서 여행을 하실 때 오사카를 둘러보시지만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신 분들은, 오사카에서 2~3시간 남짓 이동을 해서 교토를 둘러보고 오시는데요. 오늘은 교토 여행의 대표적인 여행지 금각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토 여행의 필수코스는 바로 은각사와 금각사가 있는데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두 곳을 다 둘러보아도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금각사만 휙 돌아보고 와도 좋습니다. 금각사는, '금'으로 만든 사찰인데요. 정원을 아름답게 꾸며놓았는데,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꾸민 모습이 잘 조화를 이루어 해외 여행객 분들과 현지인 여행객 분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왼쪽의 나무를 보시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어떻게 저렇게 옮겨놓고 관리를 하는지 정말 궁금해지실 거예요!

 

 

금각사는 특히나 보는 각도에 따라서 모습이 많이 바뀌는데요. 금각사를 보는 입장료는 제가 갔을 때 400엔으로 약 4천 원가량이었습니다. 금각사를 둘러보는 코스는 산책 코스이기 때문에, 간단히 산책을 하면서, 즐기실 수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둘러보면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되실 거예요.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좋아서, 사진 촬영을 하는데만 1~20분이 걸리는 금각사, 부모님과 효도 여행으로 가기도 좋고, 근처에 키츠네 신사와, 은각사, 텐만구 또한 있으며, 주요 관광지가 한데 모여있어 하루 중에도 중요한 관광지를 대부분 둘러볼 수 있는 교토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