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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정보/관동

도쿄 여행#1

by ***^***** 2019. 2. 21.

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에요. 일본에서 오랜시간 생활을 했지만, 저는 일본의 시골에서 생활 하고 있어서, 도쿄는 특별히 공항을 이용하거나, 손님들이 오실 때 아니면 별로 갈일이 없는데요. 일본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도쿄에 가면 즐길 수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도쿄에는 여러 테마의 도시가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의 인천공항 부터 나리타 공항 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기도 해서, 많은 여행객 분들이 주말 여행으로도 다녀오시곤 하는데요. 제가 다녀왔던 이색적인 도쿄의 여행지에 대해 써 보도록 할게요.

 

도쿄의 날씨

도쿄는 한국의 서울과 비슷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사계절이 존재하는 것 처럼 일본또한 같습니다. 약간 다른 점은, 여름에는 약간 더 덥고, 겨울 또한 일본이 약간 더 따뜻하다는 것인데요. 3월경에는, 꽃 놀이를 즐기러 성 주변에 많이 가시고, 여름, 가을 시즌에는,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곳이나, 풍경을 보러 다니고, 겨울에는, 대부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에 자주 가십니다

주의사항

 

도쿄 여행의 주의사항이라면 치안적으로도 문제가 없고, 교통편도 불편하지 않아서, 그다지 주의할 사항은 많이 없는데요.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중에 하나는, 바로, 5월의 골든 위크 시즌에, 여행을 가면 여행이 힘들어진 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5월은 일본 사람들의 휴일이 많이 몰려있는 달로, 이 시즌에 여행을 계획 하시면 교통편을 이용하기도 힘들고 예약하기도 힘들어서, 여행 일정을 맞추기가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어요.

츠키지 혼간지

 

 

일본의 신사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라 하면 바로 '아사쿠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사쿠사에서는 인력거도 탈 수 있고, 시장에서 기념품과, 점도 쳐볼 수 있고, 즐길거리가 많지만 일본풍의 신사를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츠키지 혼간지에 다녀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930년대의 관동 대지진이 있기전에는, 더욱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대지진 이후에, 많은 신사들이 다른곳으로 이전해서 지금은 많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츠키지 혼간지 근처에는, 하마리큐 은사정원과, 츠키지 시장이 있는데요. 해외 여행을 갔을 때, 시장 구경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츠키지 혼간지와 츠키지 시장에 들러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은방법이에요. 현재 츠키지 혼간지는 유명인의 장례식자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스미다 수족관 

스카이트리와 세트로 운용되고 있는 스미다 수족관은, 제가 이전에, 갔을 때는 성인 요금이 약 3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간지가 3년이 지나서, 요금 정보는 조금 가물가물 하네요. 그냥 스카이트리에 갔다가 보여서 한 컷 찍었어요! 물론. 일본에서 유명한 수족관은 오키나와의 츄라우미 수족관이긴 하지만, 소라마치 수족관 또한, 있을 만한 있을거는 다 있더라구요. '해파리 종류와', 무민의 뇨로뇨로 같이 생긴 신기한 해양생물도 구경할 수있었어요.

스카이 트리

 

 

스카이트리는, 이렇게 주변에만 가도 확 눈에 뜨이는, 조형물인데요. 저녁시간이 되면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과, 음악이 흘러나와서 근처를 지나가는 분이라면 꼭 한번씩들렀다가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카이 트리는, 아사쿠사와 가깝기도 하고, 아사히 맥주 본사 건물과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쿄의 야경을 보러 많은 분들이 들르시는 곳인데요, 홍콩의 100만불짜리 야경 못지 않게 도쿄의 야경도 굉장히 예쁘니 연인이 함께 여행 한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스카이트리에는 전망대가 2개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소라마치 수족관이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과, 수족관을 구경하고, 야경을 즐기거나, 식사를 즐기며, 멋진 저녁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있습니다.

 

 

2019/01/14 - [일본여행 정보/관동] - 도쿄 스카이트리

 

아사히 맥주 본사

 

이것이 바로 '금 똥'으로 유명한 아사히 맥주 본사 건물인데요. 아사쿠사에서 걸어서 가도 1~20분 정도면 닿을 만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조금 더 가면 스카이트리도 보이니 도쿄 여행의 요충지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저는 맥주를 좋아해서, 아사히 맥주 근처의 이자카야에 직접 들러서 비싼 아사히 맥주를 시켜 먹어본적이 있었는데요. '솔직히 편의점에서 산 맛이랑 별반 다를 것은 없습니다' ..

 

 

스미다 수족관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스미다 강 또한, 밤에 보게 되면 굉장히 로맨틱한데요. 도쿄의 친구를 만나고, 술 한잔하러 가기전에 찍었어요!

 

긴자 거리

 

긴자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자 미츠코시는 백화점인데요. 긴자는 예전 부터, 도쿄의 주요 상업 도시로, 많은 역할을 해왔고, 지금은 부자의 도시, 럭셔리한 도시로 많은분들이 알고 계신 곳입니다. 그에 걸맞게 머슐랭 가이드에 나온 맛집도 많고, 해외 유명 브렌드 매장도 많아요. 주차요금이 1시간에 2만원 정도이니, 물가는 어느 정도 짐작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긴자 거리에 있는 불가리 매장인데요. 솔직히 미술에 많은 관련이 없어 무엇을 형상화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잠자리 같은게, 참 아름답게 빛나는 모습이었어요.

 

 

 

긴자의 야경인데요. 역시, 늦은 시간이 되도, 잠들지 않는 도시답네요. 개인적으로 일본의 빌딩이 많은 곳은 나고야와 긴자를 빼 놓을 수 없는데, 긴자는 뭔가, 더욱 회색인 느낌과, 차가운 느낌이 더욱 많이 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