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정보는?

안녕하세요? 나가노 랜드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지역은 바로 훗카이도 인데요, 번잡한 도시에서, 도시를 벗어나 자연환경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훗카이도 만한 지역이 없어요. 국내에서도 직항노선이 잘 되어 있어, 들르기에도 간단하며,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많은 분들이 찾는 훗카이도, 그렇다면 훗카이도에 갈만한 지역들은 어디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노보리베츠

노보리베츠는 훗카이도의 가장 대표적인 온천 관광지입니다. 이곳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많은 종류들의 온천수가 나오기 때문인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유황온천으로 유황 온천의 수증기 때문에, 지옥을 연상케 해, 지옥 계곡이라고도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온천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하루쯤 숙박을 해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온천에 근접할수록 유황냄새와, 계란 냄새가 진동해 오지만, 사람의 코는 냄새에 금방 익숙해져서 괜찮아지니, 걱정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노보리베츠는 비단 온천뿐만아니라, 볼 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데, 1만년전 가사야마산의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지고쿠다니 또한 산책하기에 적합한 코스입니다. 에도시대를 생각하며 만든 다테지다이무라 또한, 게이샤 문화와 닌자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 해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오타루

아시아의 최대 운하라고 불려 지는 오타루는 이 전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으로도 활용된 곳입니다. 근처의 이곳저곳에 건축 되어 있는 유럽풍의 건축 시설들이 있고, 가끔은 이곳이 유럽이라 착각 될 정도로, 분위기 있는 카페들과 레스토랑들이 산개 되어 있습니다. 본래 배 들이 정박하던 시설들이 카페와 레스토랑들로 개조되어 산책로를 형성하게 되었는데, 오타루 운하는 야경이 특히나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오타루 운하의 상징적인 사카이쵸 거리는 일본의 전통적인 레스토랑과 유리공방, 오르골, 유리잔 등 수공예품을 만나 볼 수도 있어, 기념품을 사거나 선물을 사기에도 좋은 장소이니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라요

하코다테

옛 시절부터 외국인들의 왕래가 많았던 하코다테는, 일본의 무역의 시발점이 된 지역이자, 아름다운 풍경의 항구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있는 모토마치 구시가지는, 일본풍의 인상적인 분위기와, 멋진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이 전의 창고로 활용 되었던 창고의 거리 아카렌카 창고는, 5개의 창고가 붉은 벽돌로 지어져 있고, 이 전 시대부터 잘 보전해 와서, 인기가 많은 핫스팟입니다. 바다와 가까운 도시여서, 하코다테의 시장에 가게 되면 싱싱한 해산물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는데, 해산물 덮밥인 카이센동은 꼭 먹어보아야할 먹킷 리스트입니다. 로프웨이를 타고서, 정상까지 올라 전망대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야경은 백만불짜리 야경인 홍콩에 뒤지지 않을 만큼 멋진 세계의 3대 야경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