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가족끼리 해 마다 가족끼리 찾는 단골 여행지가있나요? 저는 당진의 삽교호에 매년 날씨가 추워질 때면조기구이를 먹으러 가곤해요.간단히 바다를 보러 가기도 좋고.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조개구이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있어서인데요. 조개구이를 마음껏 구워먹고, 커피를 한잔 마시면정말 여유로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삽교호.
제가 들렀던 삽교호의 조개구이집은 '문선이네' 였습니다.위의 조개구이 양이 약 6만원 정도였고, 나중에 사진으로 설명 드리겠지만 + 칼국수 까지 포함한 가격입니다. 6만원에 조개구이와, 소량의 회 칼국수 까지 재밌는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삽교호에요.
반찬도 많이 나오고, 키조개를 버무려 먹을 수 있는양념,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먹을 때 마다 이 맛에반해서 다음에 또 찾게 되는것 같아요.
마지막은 해물 칼국수입니다. 세명에서 먹었는데도6만원으로 충분했을 정도로 양이 많았고, 내년엔 일본에서일하고 있어서 또 가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꼭 여기부터 다시 가봐야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