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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글/연애

이혼을 생각 한다면

by ***^***** 2018. 11. 15.

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입니다. 저는 우선 이혼에 대해서는 굉장히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작정 이혼을 하지마라, 웬만하면 참고 살아라 이런 말은 잘 하지 않고, 결혼 이라는 것이 아무리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지라도, 이혼이라는 상황이 아니면 살 수 없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처음부터, 이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누구도 없을 것입니다.

결혼을 마음먹고이 사람과 한 평생 같이 살아간다는 것, 자신만의 생각이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 또한 같이 녹아 들어가고 주변 사람들의 생각 또한 결혼식에 같이 녹아 들어갔기 때문입니다이렇게 열심히 결혼을 했는데, 하루 아침에 그 노력을 무산 시키고자 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입니다. 자신은 이혼을 하기 싫어서,일방적으로 헌신도 해보고 희생도 많이 해보고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은 좀처럼 낫아 지지 않습니다. 계속 고통만 더해지고 이런 상황에 처 했을 때, 이혼을 한 다음에도, 후회와후폭풍 등에 의해서 엄청 시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이혼을 하고 후폭풍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는데,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혼은 하면 안된다’ , ‘ 이혼은 절대 아니야’.

라고 생각 하고 있다가 결국에는, 모든 것을 희생하고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은 듯이 있다가, 혼자 쫓겨 나오듯 탈출한 사람들도 보았습니다.하지만 이 사람이 결혼 하고 있을 때에. ‘이혼을 그렇게 무섭게 생각하지 않았다면’ 이 때부터 자신이 가질 수 있었던 부분이나 자신이 얻었을 부분을 챙기기 시작했다면 상황은 이렇게 까지 참담하지 않았으리라 생각이 되어집니다이혼을 한 뒤로도 후폭풍이 지금보다는 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결국, 이혼을 할 수 없단 생각을 전제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 계속 이끌려 다니고, 많은 희생을 요구 당하는 것입니다. 연애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헤어지고 싶지 않으니까 계속 손해를 보게 되고 많은 것을 받아주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렇게 해줘도 결국 헤어질 사람은 헤어지지 않겠어요?마지막으로. 아이 때문에, 돈 때문에 못 헤어지겠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이렇게 하고 별거 하고, 각 방을 쓰거나 하는 결혼생활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사랑을 하려고 결혼 했고, 사랑을 받고 싶어 결혼을 했고,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을 했는데 정작 본인은 사랑도 잃어버렸고,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이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과연 무엇인지 한 번쯤은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