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입니다. 여자를 조종하다 못 해 세뇌까지 시켜서 헌신이라는 헌신은 다 유도하는 잘난 남자들이 참 많은데요. 지금 이용을 당하고 있는 것인지, 확신이 안서는 분이시라면 이 글을 보고 한 번 되짚어 보시기 바라요. 이러한 글은 다른 남자들이 보게되면 악용 사례로 쓰일 수도 있기 때문에, 포스팅을 자제하려고 했지만 그냥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를 어디에서 만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어플이던, 술집이던, 나이트던 말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남자는 당신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 하고 있는가, 호감이 있는지를 말이죠. 간편히 이야기 하면 여자 표정을 보고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겠구나 짐작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에 대해서 잘 알게 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이 여자를 쉽게 만나거나,
이 여자를 이용하다 버릴 생각을 하거나 하면서, 여러 방법들이 만들어집니다. 가장 쉽게 사용 하는 방법으로 ‘삐지기’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조금씩 삐져보고, 풀어 준다면 ‘나는 그래도 이렇게 했는데...’ 라는 사탕발림을 하면서 넘어가기 마련이죠. 여자는 남자를 좋게 생각 하고 있으니, 잘 달래 주고, 토닥여 줍니다. 그렇게 하면서, ‘나 혼자 살래’, ‘나 나빠진다’ 라는 둥 밀당을 시전합니다. 여자는 그냥 계속 다독여주고 토닥여 주기만 할 뿐이죠.이런 남자들의 특징이 바로, 갑자기 진지한 말을 꺼낸 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직접 해줘야 하고’ , ‘무조건 적으로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하고’ 이런 뉘앙스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당신은 또 무수리처럼 남자를 달래기 시작 할 것입니다. 내가 더 노력할게 이런 말을 한다면 또 남자는 화가 풀려서 ‘우리 여자 친구는 정말 너무 예쁘고 앞으로도 나도 노력 할 꺼얌 뿌잉’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점차 세뇌를 시켜 가는 것인데요, 점차 세뇌 단계를 거치고 나서 자신이 여자 보다 포지션이 위에 있다고 생각 하게 되면, 스킨쉽은 엄청 빠르게 지나가 버리고, 시간이 점차 지나게 되면, 애교 스러운 모습이나 귀여운 것은 싹 다 갔다 버린 무뚝뚝한 상남자만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본인이 조금이라도 서운하게 하거나, 실수를 한다면 온갖 짜증과 심술은 다 부리고. 미친개처럼 짖기 시작합니다
싸움의 이유에서도 딱 하나만 콕 짚어서 잘못을 여자의 잘못으로 다 돌려 버립니다. 결국엔 남자가 잘못을 했어도 남자가 잘 못 한 것은 이야기 하지 않고, 본인만 백 날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남자가 화난 척 하면서, 여자랑 대화하기도 기피하고, 화가 많이 난 듯한 행동을 보이게 되면 여자는 또 달려가서 남자를 달래고 토닥여 줍니다. 현대판 노예인 것입니다.이걸 보고, 뜨끔 하는 남성분들도 있고, 조금 더 자세하게 파 볼 수도 있는데 쓰지 않는 이유는 아름다운 연애를 하는데 방해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남자를 만난 경우 여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옳을까요? 그냥 만나지 마세요.
터놓고 말하면 그 남자 보다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이 나와서 코치를 해도 바뀌기 정말 힘들고 헌신만을 요구 당한 다는 것입니다.보통 이런 남자를 만나고 있는 여자는, 결혼에 골인 하게 되면 이런 고통은 가 실거라 생각하게 되는데,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이 포지션은 계속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즉, 여자로써 지킬 것은 다 지켰고 할 만큼 다 했으니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은 저도 많이 쓰던 방법인데 원 채 눈치가 빠른 편이라, 방법을 몰라도 자연스럽게 되던 그런 행동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겪어 보고 이것 보다 수준이 있는 남자들이라면 다 알 것입니다. 어떻게든 빌미를 잡아 갈구고, 당신을 더 아쉽게 만들고, 좋아하게 만들고,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 하면 더욱 구렁텅이로 빠지는 것은 당신입니다. 그러니까순둥이처럼 표정관리 못 하지 말고, 금사빠니 뭐니, 이런 것은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할수록 이런남자에게 걸려들 확률이 높기 때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