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스터라는 단어를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가장 유명하게 된 계기는 10년 넘게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가 한국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스타크래프트 1의 리마스터 버전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부터인데요. 리마스터는 대부분 게임의 기능이나 밸런스는 건드리지 않고 디자인적인 변경이 들어가 있는 경우로 해석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게임성도 많이 변한다고 해요. 이전에 플래시 게임인 감옥탈출이 인기였던적이 있죠. 이번 감옥탈출 리마스터 또한 감옥탈출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제작자가 리마스터 게임을 출시한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감옥탈출 게임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옥탈출
이번 리마스터가 되면서 게임의 배경이 바뀌게 되었는데요 배경이 낮과 밤으로 바뀌었고 아침부터 탈출하는 모습은 정말 볼만할것 같겠네요. 감옥탈출의 오리지날 버전이 출시된것이 2009년이었는데 이번 리마스터에는 게임의 내용은 거의 비슷하고 약간의 추가사항만 생기게 되었습니다. 감옥탈출은 처음 스타트 버튼을 누르게 되면 게임시 작하게 되고 이후에는 마우스조작을 이용해 올바른 길을 찾아가야하는게임인데요.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시작버튼이 나오게되고, 처음 시작은 감옥의 깊은 방 부터 시작해서 점차 탈출을 해나가는 스토리로 진행 되게 됩니다. 이후에는 보이는 장애물들을 피해가며 탈출에 성공 해야 하는데요. 이 길로 가면 될것 같은데? 라는 생각에 피해서 길로 들어가게 되면 오히려 낭패를 보는 수가 있고, 여러가지 트랩들이 많아서 오히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 것이 이게임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첫번째 사진에선 누가봐도 오른편의 나무로 건너야 할것 같은데 왼편의 나무를 쓰러트러져 통과 해야하는 반면 함정들의 센서가 약간 민감하기 때문에 근처에 가면 자신도 모르게 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 할 수 있습니다. BGM 또한 중독성 있게 활동적이여서 보통 게임은 한번 죽게되면 리스타트를 누를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자동적으로 시작을 누르고 게임을 하게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탈출이 진행되면 진행 될 수록 기가막힌 장애물들과 죽는방법들도 다양 해지는데요. 빠른 판단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한번 통과한 장애물의 경우라면 기억이 나기 때문에 쉽게 다시 통과 해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진행이 빠르고 죽는것도 너무 순식간이다 보니 다시하고 싶은 욕구가 계속 생겨나게 되네요. 이 게임의 장점은 다시 한다고 해서 라이프가 떨어지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것인데요. 결국 마지막 까지 탈출을 하게 되면 몇번 죽었는지도 카운터 해서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여담
오늘은 감옥탈출 게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한참 리마스터 붐이 일었던 시기가 있었죠. 아마 2017년 정도로 기억하는데 많이 사랑받던 게임을 그냥 방치하는 것이 아닌 디자인 개편을 통해 더욱 인기몰이를 하던시절이었는데, 그 호응은 실로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제는 플래시게임 리마스터 버전까지 나왔다고 하니, 이전에 이 게임을 재밌게 즐겼었던 분이라면 한번쯤 다시 해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