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살이 빠지지 않는 병' 쿠싱 증후군에 대한 이목과 관심이 많이 몰리고 있는데요 우리몸에 필수 영양소인 당류코르티 코이드라는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체내에 많을 때 생기는 질병입니다. 부신에서 만드는 물질 중 하나인 당류 코르티 코이드는 과하게 되면 쿠싱증후군이 생기게 되는데, 이렇게 쿠싱 증후군이 오게 되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 알아 볼 내용은, 쿠싱 증후군의 원인인데요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원인, 다이어트 할 때 힘든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싱증후군의 원인
우리몸에서 필요이상으로 당류 코르티코이드가 생기게 되면 걸릴 수 있는데요. 쿠싱 증후군에 걸리게 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부신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
- 뇌하수체로 부터 당류코르티코이드를 조절하는 자극 호르몬이 많이 분비 되는 경우
- 뇌하수체가 종양으로 인해 부신 피질 호르몬을 많이 만드는 경우.
쿠싱 증후군의 증상
팔 다리가 얇아지기 시작하면 얼굴과 배에만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경우인데요. 비만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넓고 펑펑해진 얼굴과, 안면에 있는 홍조 또한 쿠싱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멍이 쉽게 생기고 난소 기능 장애, 여드름, 무 월경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쿠싱 증후군의 진단
쿠싱 증후군은 소변검사와 혈액 검사를 통해 소변에 당류 코르티 코이드가 많이 있는지 정확히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하는데요. 의심이 되는 경우라면 병원에 들러서 뇌하수체 MRI 또는 복부 CT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