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객 분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알려져 있는 필리핀, 활기찬 지역 주민과 온화한 기후가 매력적으로 해 마다 방문객 수가 늘어나고 있는 나라인데요. 필리핀 여행을 하실 때 문득 생각 들만한 필리핀의 치안, 정보를 알고 있다면 연루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위험 지역
민다나오
필리핀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 바로 민다나오 지역인데요. 장기간 평화를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반정부 무장세력이 치안 당국과 국군과 충돌하고 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바라완 남부, 만다나오 지역은 외무성에서의 여행 금지 권고 사항이 있으며, 웬만하면 여행을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마닐라
동남아시아의 최대 빈민가인 스모키 마운틴이 위치하고 있는 마닐라는 수 많은 빈민층이 살고 있고, 한국 여행객 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객 분들이 범죄의 타겟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필리핀 자체의 국정은 안정화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2016년 6월 대통령이 바뀌고 난 후, 청부살인이나 마약 밀매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으니, 여행 전에 충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세부섬의 치안
세부섬은 천국에 가까운 섬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건물이 아름답기 때문에 현실에 지친 노고를 풀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비단 바다 뿐만 아니라 질리지 않는 자연의 매력으로 부유층이 사는 빌라가 있는 리조트도 있기에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인데요
세부에는 대형 쇼핑센터가 위치학 있고 큰 돈을 노리고 소매치기를 하는 범죄자들이 있기 때문에, 여행자 수표를 이용해서 믿을 수 있는 상점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부의 아름다운이 보이는 환경속에 개방적인 느낌이 들어 현지인들도 고즈넉하고 착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런 마음의 여유가 바로 범죄의 표적이 되게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필리핀은 자격증이 있으면 총기 소지를 할 수 있고, 밀매 등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공갈 협박을 하는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총기 허가가 가능한 나라라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필리핀의 치안
한국은 정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고, 만약 해외 여행자가 지갑을 잊어버리더라도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찾았다는 사례가 많을 정도로, 치안이 안전한 나라인데요. 한국과 비교한다면, 필리핀의 치안은 나쁘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평화 정책의 내분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범죄율에만 집착하기 보다는 국정 까지 시야를 넓게 보아서 치안 상황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범죄들
필리핀에서 발생하는 주된 범죄는 날치기와 소매치기인데요. 범죄라는 느낌 보다는 일상 적으로 일어난다 라는 표현이 오히려 더욱 맞을 것입니다. 스마트폰, 여권, 지갑 등이 주로 표적이 되고, 발생건수가 많은 경향이 있는데요. 소매치기와 날치기를 전문으로 하는 집단이 있을 정도로, 현지의 어린이들과 노는 도중 소매치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수면제 강도
다른 사람이 건넨 술을 마시고 난 뒤 졸려서 자고 일어난 뒤 지갑을 보니 싹다 털려 있었다느니, 현지인이 건넨 음료수를 마시고 돈이 털렸다느니, 이런 범죄 수법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음료를 받는다면 정중히 사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기
한국에 관심이 있다, 한국어를 가츠려 달라고, 교묘하게 속여 카드 도박에 초대하기도 하는데, 거의 승부조작이 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큰 돈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적발되는 경우 한국사람도 같이 처벌 받기 때문에 굉장히 난해한 범죄입니다.
범죄를 당할 확률과 이유
필리핀에서 범죄를 당할 확률은 인구 10만 명당 10명 이하로 굉장히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절도와 폭력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수치인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서투른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타겟으로 하는 범죄가 많이 있고, 한국 사람만이라는 이유로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피해 당하지 않기 위한 주의사항
해외 여행에서 가장 위험한 마인드는 바로 '나는 범죄를 당하지 않는다' 라는 마인드인데요 해외 여행지에서는 의도치 않게 문제에 휘말릴 수도 있고, 어른과 같이 행동 하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있으니 괜찮아라고 안심하게 되면 그 때 부터 범죄에 노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리핀 여행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싼 옷 입지 않기
필리핀에 빈곤층의 부류가 많다면, 부유층의 부류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한국 사람의 경우 복장이 단정하고 비싸 보이는 옷을 입는 경우가 많아, 한국 사람은 부자라고 생각 하고, 범죄의 타겟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액의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말자
고액의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 절도 및 강도를 당할 위험이 큽니다. 현금은 되도록이면 호텔에 보관학, 지갑에는 하루 쓸 정도의 돈만 넣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조심
필리핀에는 북한의 꽃제비와 비슷한, 부랑아라는 집없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범죄와 깊숙이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낯선 아이가 놀자고 다가오면 그냥 무시하고 가던길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늦은 밤 혼자 돌아다니지 않기
필리핀의 밤문화를 즐기는 것은 재밌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이렇게 밤 늦게 돌아다니게 되면 소매치기와 절도의 타겟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귀중품의 경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감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중품 보이지 말기
한국에서는 손에 지갑을 들고 다니거나 뒷 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니곤 하는데,
필리핀에서는 소매치기와 날치기를 당할 위험이 있음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가지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 장소 피하기
기본적으로 골목길이 많은 곳은 피하고, 앞서 소개드린 위험한 장소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긴급 연락처
갑작스런 질병이 생기거나, 갑자기 소매치기나 날치기를 당해 곤란한 상황의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당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상 회화 정도가 가능한 분이라면 금방 신고를 할 수 있겠지만, 긴급연락처를 알아두면 꽤나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해외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셨다면, 헬프 데스크의 번호를 적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신용카드 회사의 번호이고, 필리핀 마닐라의 한국인이 운영하는 병원이나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간호사가 있는 병원을 미리 알아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닐라 긴급 연락처
소방 : 5273627, 5273653
경찰 : 166, 117
세부
경찰 : 166
소방 : 160
2019/07/05 - [ 해외 여행 정보/동남아시아] - 팔라우 여행 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