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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

러시아 환율과 물가 정보 알고 경비 아끼기

by ***^***** 2019. 5. 10.

러시아의 물가를 한 문장으로 이야기 한다면 중국보다 싸고, 국내 보다 싸다고 할 수 있는데요. 러시아는,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 불릴 정도로 건축물 들이 잘 보전되어 있고, 최근에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등이 유행 하고, 블라디 보스톡 노선이 생기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곳 입니다.

 

여행을 하거나, 유학을 하는 것은 좋지만, 물가나 환율에 대한 정보를 알고가지 못하면, 많은 돈을 환전해서 가거나, 필요이상으로 돈을 쓰게 되기 때문에, 물가와 환율에 대한 정보를 알고 가셔야 합니다. 오늘은 러시아의 물가와 환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먹거리

여행을 하면서, 자고, 먹고, 대중교통 수단을 보게되면 어느 정도 그 나라에 대한 물가를 가늠할 수 있는데요, 보통 2인을 기준으로, 비용이 가장 비싼곳은 모스크바로, 약 4만원 정도면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식당 가격은 그렇지만, 술값은 우리나라의 반값으로 보면 되기 때문에, 값싸다고 볼 수 있는데요. 보통 모스크바와 같은 수도가 아니면, 2만원 내외면 2인에서 충분히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

중국과 비교하자면, 러시아의 관광지 입장료는 매우 싼편인데요.
 
가장 비싸게 입장료를 지불하더라도 약 1만 5천원 내외로 지불하면 구경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보통 빠르게 여행지에 도착하기 위해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거의 비슷하겠지만, 러시아의 대중교통은 한국과 비교하자면 매우 합리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는 경우 기본요금 40루블 (800원)가량만 내면 목적지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의 경우는 약 천원 정도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장 값싼 소치의 버스 요금은 약 350원 입니다.

숙박

번화가에서 약간 벗어나게 되면 숙박료는 기하급수적으로 값이 싸지는데, 약간 벗어나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주방이 같이 있는 호텔들이 많은데, 조금 귀찮더라도, 주방을 잘 이용하시면, 여행 경비를 많이 아끼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환율

 
2019년 5월 10일 기준 1루블 = 18.06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