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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by ***^***** 2019. 6. 18.

최근들어 날씨가 정말 더운데요. 앞으로도 더 더워지면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 걱정이들기도 합니다. 이런 더운 여름을 맞이해서 에어컨을 많이 틀 수 있냐 없느냐는 바로 '전기 요금 누진제'에 달려 있는데요 개편은 7~8월 두달만 주택기준으로 전기요금이 만원 가량 싸진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전기 누진제를 폐지 하자고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결국 7~8월에만 전기요금이 조금 인하되는 방식으로 개편안이 발의 되었는데요 현재는 1, 2, 3구간 별로 누진제가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1구간 : 200kwh 이하, 1kwh = 93원

2구간 : 201kwh ~ 400kwh일 경우 1kwh = 187원

3구간 400kwh 초과 1kwh = 280원

개편이 되게 되면 전기 요금 누진제는 이렇게 변하게 되는데요

1구간 : 300Kwh 이하, 1kwh =93원

2구간 300kwh~450kwh 까지 

3구간은 450kwh 이상으로 적용되게 됩니다.

이렇게 개편되서 적용 되면 전기요금이 어떻게 나오게 될까요? 

대략적인 가구별 사용량으로 전기 요금을 계산 해 보게 된다면

 

월 300kwh를 이용하는 집 = 4만 4천원 -> 3만 3천원

월 450kwh를 이용하는 집 = 8만 8천원 -> 6만 5천원

 

이렇게 약간의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요. 대략, 누진제가 폐지되지는

않지만 개편이 되는 경우에 효과를 보는 집은 약 1천 700만 가구가 되고

평균적으로 약 1만 1천원 정도는 더 싸게 이용할 수 있게됩니다.

누진제는 원래, 전기 소비가 많은 공장이나 기업등에 누진제를 도입해서 전력사용을 개선하고 아끼는 방법을 위해 도입되었는데요. 이런 누진제가 국민에게 도입이 되면서 매년 여름마다 많은 고통이 되고 있습니다. 테스크 포스는 이런 불만 때문에 누진제 폐지를 고민 하다가 이번에 1안을 내 놓게 된 것인데요. 솔직히 폐지됬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 또한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