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입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날씨가 따뜻한 휴양지는 더욱더 의미를 가지는 것 같아요. 천천히 시간을 보내면서, 재밌게 여행을 보낸다면, 추웠던 겨울도 어느 정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한국의 경우에는, 이 전엔, 계절 별로 특징이 뚜렸 했으나, 요즘은, 여름 겨울만 있는 것 같단 느낌을 많이 받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추워지는 겨울에, 가기 좋을만한 나라는 어디가 있을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해요.
보라보라섬 (타하티)
신의섬이라고 불리는 타하티(Tahiti) 괌과 하와이와 더불어, 남태평양 지역의, 인기가 많은 섬인데요, 저도 여유만 있다면 꼭 가보고 싶은 섬이에요, 보라보라섬의 경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마음껏 만끽 할 수도 있고,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해양생물 또한 만나 보실 수 있어요. 보라보라섬의 큰 쥐가오리를 볼 수 있기에, 더욱더 매력적인 여행이 되실 거에요.
타하티에선 많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실 수 있는데, 스노쿨링이나,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 유명합니다. 물속에 들어가면 보기 드문, 해양 생물들을 마음껏 보실 수 있고, 특이한 점은 상어 또한 보실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재밌는 여행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보라보라섬의 경우 국내에서 한 번에 닿을 수 있는 직항 비행기 편이 아직 생기지 않아서, 꼭 일본을 지나서 가야하고 닿는 시간은 10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하니, 비경을 보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시드니 (호주)
대륙이긴 하지만 세계적으로 볼 때는, 적은 규모의 대륙인 시드니, 호주는 어떤 섬들 보다도, 기후의 변화가 적고, 단편 스러운,온화한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00km에 달하는,해안선 역시, 지형적으로 보면, 굉장히 단조로운데요, 오랜 역사와 시간을 보내면서도, 변화가 거의 없는 안정적인 곳이에요, 시드니에는, 달링하버, 오페라 하우스, 더락스, 차이나 타운, 국회의사당 등 볼거리가 많으며, 즐길만한 액티비티로는,양털 깎아보기, 동물 먹이 주기, 서핑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요.
시드니의 왼편으로 2시간 남짓 가게 되면, 블루마운틴이 있는데요, 세계유산으로 동록된 공원으로써, 웅장하고, 멋진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는 폭포와, 산악지대를 보실 수 있어요. 산의 대부분을 유칼립투스 나무가 에워싸고 있는데, 잎에서 나오는, 액체가 햇빛과 마주하면 수증기가 되어서, 파란 빛 안개를 형성 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직항노선으로 운행 되고 있기도 하며, 약 9시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는 시드니, 하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시간 차이는 약 2시간 정도 빠르게 간다고 해요.
니스 (프랑스)
프랑스 남쪽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여행지 니스nice는 많은 해외 여행객 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기온은 1년 내내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며, 멋진 배경과, 해변이 함께 갖춰져 있는 곳이에요, 프랑스 특유의 역사와, 예술, 자연, 미식, 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인상적인 곳이기 때문에, 유럽여행을가는 여행객 분들이 꼭 찾는 힐링 명소라고 해요. 니스에선, 전 세계에서 규모가 2번째로 작은 나라인 모나코 여행도 즐길 수 있는데요,국내에서 한 번에 니스로 가는 공항 노선은 아직 없어서, 프랑크푸르트를 넘어서 가셔야 합니다.1번 경유를 하고 난 후 약 15시간 정도가 걸리고, 한국과 시차는 8시간 정도 차이가 나니,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으신 분들은 이 점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끄라비 (태국)
동남아시아의 대표주자인 끄라비, 태국에서 유명한 여행지를 꼽아 보라고 한다면, 치앙마이와 방콕 등이 있는데요, 끄라비 (krabi)는 국내 여행객 분들에게 아직은 낯선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 알려지기 전에,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떠나기 좋은 장소인데요, 많은 산업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끄라비는 인천에서, 직항으로 가실 수 있는데 비행시간은 약 8시간 정도가 소요 됩니다. 하지만 직항노선은 시즌이 있기 때문에, 이 시즌에 맞지 않다면 대부분 방콕을 한 번 경유해서 가야해요. 방콕 까지는, 약 6시간이 소요되고, 방콕부터 끄라비 까지는 대략 2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으니, 비슷한 8시간이 걸릴 거에요. 끄라비의 경우, 한국과 시차는 약 2시간 정도 있다고 하니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2019/04/26 - [국내여행 정보] - 제주도 여행 여권이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