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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동남아시아

태국 여행 물가 치안

by ***^***** 2019. 7. 10.

멋진 사찰과 음식, 마사지를 느낄 수 있는 태국은 정말 매력적인 관광지인데요. 태국 여행을 준비하시면서 비자가 필요할지,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을지? 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에게 오늘은 태국의 기본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안이 안 좋은 곳

푸라 케오, 와트

 

방콕의 여행지 중 top5에 드는 인기 관광지인 푸라케오에선 여행객을 타겟으로 하는 범죄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매치기 집단들이 혼잡을 틈타 관광객의 돈을 노리니, 가방을 단단히 메고 귀중품 같은 경우 눈에 잘 띄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시장 거리

 

야시장은 항상 붐비곤 하는데, 여자 혼자 야시장에 가는 것은 피하도록 하고, 겉 보기로는 일반바 같아 보이지만 금액이 많이 책정 될 수 있기 때문에 바가지 요금 또한 주의하셔야 합니다

비자

한국 국적이면 따로 비자신청을 하지 않아도 여행 비자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이 기간은 30일로, 태국 출국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조건이에요.

기후, 여행시즌, 복장

태국의 기후는 전체적으로 아열대 기후 임으로 하복을 입고 여행하시는것도 괜찮은데요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에어컨을 빵빵하게 트는 경우가 있음으로 간단한 아웃도어를 챙겨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원 관광의 경우 미니스커트나 탱크탑 같은 피부 노출이 있는 복장은 금지 임으로 주의 하셔야 합니다. 태국의 기후는 건기 (11~2월), 우기 (6~10월)로 나뉘어지고 여행 적기는 11~2월입니다.

콘센트

태국의 콘센트는 주로 220v를 사용하고 일부는 110v를 사용합니다. 110v 는 A형을 사용하고 220v 경우에는 C 형 또는 SE형을 주로 사용합니다. 

치안

태국의 전반적인 치안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야간에 혼자 걷는 행동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골목길 등 사람이 적게 돌아다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안은 나쁘지 않다고 해도,  한국 여행객을 타겟으로 소매치기, 날치기 등이 일어나는 것은 다반사 이고 택시의 바가지 요금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가

한국에 비하면 물가는 굉장히 저렴한 편인데요 마사지와 식사 등이 특히나 저렴하고 고급호텔요금의 경우는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추천 도시지역

제가 태국에서 추천드리는 여행지는 세계의 유목민들이 모여 생활하는 치앙마이입니다. 치앙마이는 멋진 산책 공간과, 카페들이 줄 지어 있고, 현재는 노트북으로 유목 생활을 하는 유목민 워커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방콕 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기후도 선선하기 때문에, 장기 체류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요 밤에는 활기찬 시장을 둘러보고 마사지를 받거나 관광을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세계유산, 관광명소

태국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사원관광인데요. 방콕을 비롯해서 많은 여행지가 있습니다. BTS, MRT 전철을 이용하시면 여행하실 때 더욱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태국에서 인기 있는 세계유산은 아유타야 인데요. 불교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어 방콕에서 당일치기 여행을 가기에도 좋습니다. 아유타야의 길거리에는 선로시장과 수상시장이 있어서 같이 방문 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팁 문화

팁 문화는 서양에서 유래된 것으로 태국에는 일반적인 팁문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레스토랑이나 호텔 마사지, 바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팁이 필요 합니다. 고급 레스토랑 이외에는 10바트 정도의 동전을 팁 상자에 넣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간단한 회화

인사

 

안녕히 계세요, 안녕하세요 싸와디 캅 (카)

 

감사합니다.

 

컵쿤캅, 

 

좋아요

 

싸바이 디캅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

 

커톳캅

태국 매너

태국에는 매너라는 것이 있는데, 태국을 방문하게 되면 그들의 습관과 행동을 이해하고, 사회적 매너를 지켜야 안전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여자 승려를 만져서는 안 되고, 다른 사람 앞에서 다리를 꼬고 앉으면 안 되고, 모르는 사람의 머리를 만지지 말아야 하는 기본적인 매너가 있습니다.

이벤트

태국에서 유명한 축제로는 로이쿠라톤 축제가 있습니다. 음력 12월 보름달이 뜨는 밤에 등불을 강가에 흘려보내는 축제인데요 등불을 흘려보내면서 물의 정령에게 감사하고 영혼을 달래는 축제입니다. 축제의 절정에는 코무로이 (열기구)를  하늘에 띄워 날리는데 이 때 광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식사

한국 사람의 입맛에 잘 맞는 태국 요리, 대표적으로 팟타이, 똠양꿍, 카오만가이 등 매력적인 음식들이 있는데요 포장마차는 저렴하고 맛있긴 하지만 위생이 신경쓰이기 때문에 웬만하시면 이용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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