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늘상 출퇴근을 하면서 가볍게 이용하기도 하고, 쉽게 조금만 기다리면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누구나 학창시절에 놀러가거나, 등교를 하기 위해 자주 탔던 기억이 있을텐데요. 5월 15일 부터 있을 전국 버스 파업의 찬성률이 96%를 넘기 시작하면서 버스 파업은 거의 기정 사실화 되어 많은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전국 버스 파업이 실행되게 된 이유와 파업이 지속되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동 조합의 요구조건
파업의 이유
파업이 시작되게 된 주된 이유는 바로, 근로 시간 단축 정책이 시행 되면서 7월 부터면 주 52시간 근무가 적용 되는데, 근무 단축에 대한 어떠한 일언반구조차 없고, 업무 강도와 업무 시간 대비, 급료가 적은데서 많은 불만이 생겨서입니다. 전국의 200여곳의 지역에서, 버스파업 찬반 투표를 시행한 결과, 충북, 충남, 부산 모두 90% 이상으로 거의 파업이 확실시 되었는데요. 아직 다른 지역들은 투표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다른 지역들의 결과로 비추어 보았을 때 거의 파업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약 4만대가 넘는 버스가 파업에 참여될것으로 전망하며, 전국적으로 5월 15일 부터 파업이 시행될 계획입니다.
버스파업의 진행
파업이, 전국적으로 일파만파 퍼지게 된다면, 노동위에서 15일 부터 합법적으로 파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 없이 파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이는, 경기도와 서울을 이어주는 버스 600대가 동시에 운행중지를 하는것과 같은말입니다. 버스가 운행되지 않으면, 엄청난 교통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 보는데요. 버스를 탈 수 없어서 자동차를 이용하거나,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꽤나 혼잡한 출퇴근, 등하교길이 될거라 예상됩니다. 파업을 진행 하더라도 이렇게 압도적으로 95%에 달하는 찬성률로 막상 파업이 시작 되기전이니, 그 동안 버스기사님들이 많이 힘드셨을거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져, 걱정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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