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를 받을 때, 잠깐 이득을 보았을 때, 일희일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급격하게 올라간 텐션은 급격하게 떨어지기 마련이고, 이런 기분업된 감정 때문에, 도리어 실수를 하게 된다. 주식이나 비트코인에서도, 잠깐 이득이 생겼다고 친구들이랑 술을 한 잔 하러 가거나, 다른 무리한 투자를 빚어 손해를 보기도 한다.
一喜一悲
(하나에 좋아하고 하나에 슬퍼하고)
블로그를 하다보면 정말 일희일비하는 날들이 많은데 어떤 날은 단가가 좋아서 10달러 이상을 상위하기도 하고, 이런 날이 있으면, 블로그도 꽤나 수입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빠지게 되지만, 연휴나 주말이 오게 되면 다시 수익 그래프는 땅으로 쳐박히게 되고, 다시 우울하게 된다. 그렇다고 수익이 올랐는데 안 기뻐할 수가 있을 사람이 어딨을까? 생각하지만 그런거 생각 안하고 재밌게 꾸준히 글 쓰다 보면 나도 언젠가는 파워 블로거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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