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의 반도체에 대한 수출 규제가 있었는데요 반도체 수출에 대해서 일본의 보복이다 라는 관점이 많았는데, 이제는 한국측에서 일본 제품을 불매운동 하자는 의견이 있어서 이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경제보복 으로 인해서 한일 관계가 굉장히 악화 되었는데요.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까지 벌일 정도로 현재 일본에 대한 반일감정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일본에 진출 해 있는 한국의 기업들은 이 영향을 일시적일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한일관계가 빠르게 회복되면 괜찮겠지만, 계속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되게 되면, 일본에 있는 한국기업들도 매출에 대한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오늘 한국과의 수출 규정을 재정립하고, TV와 스마트폰에 이용되는 반도체 제조 필수 3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이는, 일제치하 강제징용자에 대한 배상문제가 붉어지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보복이라고 여겨지는데요. 미리, 보복을 준비하고, 치밀하게 계획 했을것을 생각하면 조금 무섭기 까지합니다.
이 때문에, 한국 정부는 WTO, 세계무역기구에 제소 하기로 하면서 대응을 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이런 무역 보복으로 인해 일본기업의 물건을 불매하자는 여론이 일면서, 유니클로, 도요타, 혼다, 데상트, 소니 등의 기업들이 타겟이 되고 있습니다. 업계 내에서는 불매운동을 하더라도 크게 타격은 없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요즘 소비자들의 트렌드는 국가 라기 보다는 상품의 품질과, 가성비를 따지기 때문입니다. 이전부터 일본 제품들은 한국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이런 정치적인 이슈가 생길 때 마다 불매 운동을 하자는 여론은 이전부터 있어 왔고, 그럴 때 도, 그렇게 큰 타격은 없었다고 합니다.
일본 관광, 일본 자동차 등, 여러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의 국민청원에는 일본제품을 불매하자고 하는 청원글이 올라 오기도 해서, 맞대응을 하자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에 거주 하고 있는데, 제발좀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사람들도 생각해가면서 정치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이런 이슈가 있으면 꼭 질문을 받아야 하거든요.
2019/06/22 - [일본여행 정보/일본이야기] - 일본 소비세 인상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