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족 갈비뼈 아래 부분에는 지라, 위, 췌장 등 여러가지 장기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왼쪽 갈비뼈 아래서 통증을 느낀다면 장기의 이상 및, 근육의 뭉친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갈비뼈 아래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대장암은, 암세포가 대장 주변에 생긴경우를 말하는데요. 대장암으로 인한 통증이라면 왼쪽, 오른쪽 양쪽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왼쪽 갈비뼈 위쪽에서 통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날개뼈, 왼쪽에서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장암의 초기의 경우에는, 혈변, 설사, 변비가 자주 나오게 되면서, 배변습관의 변화가 생기고,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습니다. 40대 이상인 분이 이런 현상을 겪게 되면 빨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
현대인들이 흔하게 앓은 장염은, 유독물질이나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보통 음식을 먹고난 후 72시간 내에 발병하게 됩니다.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증상에 따라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하고 수액을 통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설사, 변비, 방귀, 잦은 트름 등 여러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복통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은 보통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요 국내 인구의 약 10% 정도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잇을 정도로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건강한 식습관으로 개선하시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실금, 염좌
갈비뼈에 금이가는 경우는 일상에서 쉽게 나타나는데요. 실금이나 염좌는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외부로 부터 충격을 받는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실금이 갈비뼈에 생기게 되면 재채기나 기침을 하더라도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숨을 쉬고만 있어도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약한 증상의 염좌나 실금이라면 보통 한 달 정도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지만 심각한 염좌나 실금이라면 꼭 병원에 들르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지라 비대증
비장을 의미하는 지라는, 항체를 생산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장기인데요. 기생충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되면 평소 보다 크기가 커지게 되서, 왼쪽 갈비뼈 아래쪽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으면 원래 크기로 돌아올 수 있고, 기능도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
췌장선 세포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췌장염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췌장염의 발병 원인은 알콜로 70% 이상이 알콜의 원인으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찌르는듯한 통증에 점차 강도와 범위가 넓어지게 되서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보통 부종성 췌장염은 금방 회복 될 수 있지만, 중증 췌장염이라면 수술 치료나 항생제 치료까지 해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