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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글/꿀팁

오피스텔 매매 주의사항

by ***^***** 2020. 1. 30.


재테크를 하려고 부동산을 찾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갭투자 부터 시작해서 떴다방 투기 등등 정말 많은 방법으로 부동산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데요.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분들도 비싸지 않은 가격 때문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아파트와 비슷하게 오피스텔을 만들기도 하기 때문에 점차 수요가 늘고 있기도 합니다. 오피스텔이란 오피스와 호텔이 합쳐진 형태로 낮에는 일을 하고 밤시간에는 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부동산입니다 오늘은 오피스텔 매매할 때 주의사항과 분양가 등에 대해 안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피스텔

 

오피스텔은 주거공간이 50%미만이며 작업공간이 50%이상인 곳으로 작업을 위주로 설계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예를들면 컴퓨터로 재택근무를 하시는 분들이 이용하기 좋은것이죠. 오피스텔은 건축법상으로 업무시설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소유 했더라도 1인 2주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청약을 들었다고 하더라도 무주택자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것이죠. 오피스텔을 매매할 때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세금

 

매입을 하게 되면 세금을 지불 해야하는데 업무용으로 이용하던 사무용도로 사용하던 자신이 사용하는 목적과는 관계없이 무조건 업무용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득세, 지방교육세등을 납부 해야하는데 이는 매매가의 4.6%가량이나 됩니다. 이런 부분을 잘 알아보고 매매를 해야 추가비용에 대한 대비가 되기 때문에 무리하게 융자를 받으실 필요가 없어집니다.

 

관리비가 쎄다

 

아파트와 가장 다른점이라고 보면 관리비가 쎄다는 점이 있습니다. 보통 오피스텔은 옵션이 잘 마련되어 있기 마련이고 창호시설과 발코니가 없는 경우를 생각한다면 관리비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보통 아파트와 비교를 해 본다면 관리비용은 2배가 든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아파트의 경우는 관리비에 대한 법적규제가 되어있지만 오피스텔은 건축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관리비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용면적

분양을 했을 대 관리사무소나 층계 복도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분양며면적이 차지하는 것을 전용률이라 합니다. 전용률이 높게 설정되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활용할 공간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보통 아파트는 평균 75%를 유지한다고 생각하면 오피스텔의 경우는 평균 55%정도의 전용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설계나 필요에 의해서 잘 지은 경우라면 아파트와 비슷하게 6~70%에 가깝게 전용률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오피스텔을 매매할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목 좋은 자리에 있는 오피스텔이라 할지라도 수요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월세를 받기도 어려울 뿐더러 감가상각이 크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피스텔 하면 저는 약간 부정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특히나 분양조건을 사회초년생에게 처음 3.000만원만 지불하면 1억 얼마를 융자로 잡아서 빠르게 집을 살 수 있다는 식으로 현혹하는에 이전 직장에서 선배가 그렇게 했다가 원금도 회수 못하고 공실로 남아져 있는 경우를 보았기 때문에 정말 좋은 입지가 아니라면 한번쯤 다시 생각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피스텔의 특정상 수요가 받쳐주려면 근처의 유동인구와 일할 수 있는 회사나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대부분 역사 주변에 위치하고 있긴 하더라도 서울을 기준으로 해서도 분양가가 2억도 하지 않는 다는것은 뭔가 나름의 이유가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투자의 목적 보다는 본인의 일하는 스타일에 따라 구매하면 좋은 부동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