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

비가오는날은 유난히 옆구리가 더 쑤시는데요. 원인을 알고 싶어서 조사하다가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무려 7가지나 있었어요.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로결석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심하게 오신다면 요로결석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요관이나 요도 등에 아직 남아 있는 잉여 물질들이 돌처럼 굳게 되면 소변을 볼 때마다 엄청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결석의 크기가 작다면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뇨기과로 빨리 달려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반염

물리적으로 아무런 충격이 없었는데도, 계속해서 하복부나 우측 골반에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 골반염을 생각 해 보실 수 있는데요. 자궁 안에 바이러스 또는 세균이 침투해서 복광, 나팔관, 자궁 내막 까지 들어가게 되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에요.　이런 경우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 하고 있다가 균들이 자궁 내부까지 들어가게 되면 배뇨시 통증, 성교통, 질분비물 증가, 발열과 오한과 같은 증상이 찾아 올 수 있고 각종 합병증과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산부인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쓸개염

우측옆구리를 시작으로 명치 까지 꾹 누르는듯한 통증이 지속 된다면 쓸개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세균 감염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고열 증상까지 같이 올 수도 있습니다. 보통 항생제 투여나 금식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수술을 해야 할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염

이물질이 신장에 축적 되면 배 전체 또는 옆구리에 통증을 많이 느끼실 수 있는데요 심하게 되면 발열 증상 까지 보일 수 있으며 MRI나 CT 촬영을 통해, 어떤 증상인지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을 통해 신장염 또한 치료가 가능하니 병원에 빠른시일내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맹장염

맹장염은 파열에 의한 감염이 더욱 위험해서 바로 구급차를 불러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통증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판단하기 쉬운 질환인데요 우측 옆구리가 바늘로 찌르듯 콕콕 아프다면 의심해볼만한 질환입니다. 심하게 진행되면 구토 증세 또한 나타납니다.

허리 디스크

보통 충격이나 고중량 물체를 들었다 놨다 반복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발생하는데요 척추판속에 젤리같은 디스크가 투티어나오게 되서 신경을 압박 할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통증은 옆구리, 허리 중앙부 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많이 움직이면 움직일 수록 통증이 더욱 심해지니 안정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