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에 들어서 인상되는게 참 많았는데, 심지어 소주가격도 오른다니, 참으로 슬픈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소주는 가장 값싼 유흥거리이기도 한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격이 오른다니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이번에 하이트 진로 측에서, 소주의 출고가를 6.5% 인상한다고 했는데요.
영업 수익이 점점 오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상했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하지만, 소주 단일 물품을 보면 성장세이기는 하나, 맥주사업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메꾸기 위해서, 소주 가격을 인상한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2019년 5월 1일 부터 참이슬 오리지날과, 참이슬 후레쉬의 가격은 소주병의 출고가는, 1천15원에서 1천81원 가까이 오른다고 합니다. 2016년도에도 한 차례 소주 가격이 오른적이 있었는데 그 전에는 5.6%를 인상했었는데 올해 갑작스레 6.5%가 추가적으로 인상 되었어요. 거의 4년 주기로 소주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물가가 상승하면서 소주가격을 올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참이슬 소주의 도수를 줄여 원가를 절감했는데도, 이렇게 가격을 올린다는 것은 이해가 안간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허나, 맥주사업의 부진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것만 같네요
하지만 국내 소주는 참이슬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라산, 무학, 보해양조 등, 여러 제조업체가 있는데요. 하지만 참이슬은 독보적인 1위로, 소주 부분에서는 이익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보통 업계의 1등이 가격을 인상하게 되면 다른 업체들도 줄줄이 가격을 올리기 마련인데, 아직 다른 소주 제조업체에서는 가격인상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하네요. 서민들이 유흥이나,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소주, 소주 가격이 조금 더 천천히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