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가노 랜드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바로 '블로그 체험단'인데요. 아마 블로그를 막 시작하신 분이거나, 처음 보신 분들은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블로그 체험단은, 자신이 운영 중인 블로그에 맛집에 대한, 리뷰를 쓰거나, 제품을 받아 보거나 하는 형식으로, 무료로 제품을 이용하거나, 음식을 맛보기도 하는 시스템인데요. 이 블로그 체험단의 시초가 된 것은 네이버입니다.
왜? 네이버 부터 블로그 체험단이 생겼을까요? 네이버를 비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애드포스트가 개편이 되었어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서 받을 수 있는 돈은 잘 운영해도 한 달에 1 치킨 정도인데요 이런 현상이 맞물려, 블로그 포스팅 수익을 목적으로 체험단이 진행 되게 되었고, 검색 점유율이 1위인 네이버인 만큼, 그 광고효과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블로그 체험단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블로그 체험단은 원고료를 받거나, 제품을 주거나 , 숙박을 진행하거나 하기 때문에, 절대 솔직한 리뷰가 될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요. 자신이 돈을 받고 글을 쓰는 것이라, 리뷰의 진실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일 수도 있어요. 이런 이유로 최근 네이버 블로그 검색하면 '어디 어디 맛집' 포스팅이 많고 이런 포스팅을 눌러보면 '코니', '포니' 캐릭터가 따봉 몇 번 하고, 맛이 정말 좋았어요 하는 포스팅을 자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언제부터인가는 모르겠지만, 이런 리뷰는 이제 믿을 수 없게 되었어요 저는
업주 입장에서도, 많은 체험단 블로거 들이 와서 좋은 리뷰를 많이 남겨주면 광고효과가 있고 싼 값으로 마케팅을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체험단을 모집하곤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제값 주고 음식 사먹고 제값주고 숙박을 진행하고 하면서 그냥 솔직하게 리뷰를 쓰는것이 돈벌이는 안되더라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