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 정부지원금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굉장히 지쳐가는것 같습니다. 뉴스에선 경제도 나빠지고 있고 여러가지 사업기반 또한 무너져 가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 막막해지기 까지도 합니다. 그렇지만 정부에선 이런 사태를 대비해서 대응책과 부양책등을 마련하고 있는데 정부지원금이 바로 그 일환중 하나일겁니다. 오늘은 대구 코로나 정부지원금에대해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시
대구시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확진자가 퍼지기 시작한곳입니다. 이유는 바로 신천지 교회를 타고 넘어오면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기시작했는데 점차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되었고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같은 경우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시에서는 이에 맞춰 일일 노동자나 소상공인에게 긴급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 했었고 지급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내용이 있는지 하나둘씩 짚어보겠습니다.
4월 16일 (생활비 지원)
대구시장인 권영진은 이번 4월 16일 부터 대구 시민들에게 긴급생계자금인 평균 55만원의 금액을 지급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기준이 되는 가정은 중위소득 100%, 약60만 가구 정도와, 공직자를 빼고 약 46만 가구 109만명 정도에게 긴급생계비를 평균 70만원 정도 지급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급내역은 1인가구인 경우 50만원 3인가구인 경우 70만원 2인가구인 경우 60만원 5인가구는 90만원 4인가구는 80만원을 지원하게됩니다.
접수처
긴금생계비 지원금을 신청하시는 곳은 농협과 우체국 행적복지센터, 대구은행 등 기타 570곳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전산시스템으로 자신이 대상자가 되는지 확실히 확인하고 진행하셔야 헛걸음을 하지 않으실텐데요. 50만원이 넘지 않으면 선불카드로 지원을하고 50만원이 초과된다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하니 가스비나 보험비를 내야하시는 분이라면 한시름 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중위소득 지원
중위소득에 미치지 못하는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위기가구의 경우에는 따로 금액이 지불이 되는데 1인 가구의 경우 174만원 2인가구인 경우 약 300만원 3인가구인 경우 약 387만원 4인가구는 47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대구시는 이번 코로나 위기로 인해서 약 1413억원의 중위소득 75%가 되지 않는 분들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는데 결과적으로 차상위 계층 10만 가구 정도에게 금액이 돌아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은 대구 코로나 정부지원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과 같이 질병이 만연한 때는 일을 섣불리 하기도 힘들고 하더라도 많은 불안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지원을 받게 되어서 해소가 된다면 그래도 많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