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가노 랜드예요. 최근 교토 여행을 다녀와서 교토 여행에 가볼만한 곳들을 추천드리고 있는데요. 교토 여행하면 신사, 신사하면 교토예요. 오늘 소개드릴 장소는 바로 교토의 텐만구인데요. 금각사나 은각사 모두 훌륭하지만, 텐만구 또한, 꽃놀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기 때문에 이렇게 소개드리겠습니다.
텐만구는, 금각사 은각사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인데요. 2~3월 시기가 되면 매화가 개화하기 시작해서, 많은 분들이 찾는 여행 명소입니다. 매화가 개화하기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고, 하나미를 즐기기 위해서 많은 일본인들이 이곳을 방문하는데요. 근처에 맥주와 요깃거리를 판매하고 있어서, 일본의 현지인의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해요
텐만구의 사찰입니다. 사찰 왼편에는, 매화 시즌에 개장을 하는 꽃놀이 장소가 있는데요. 한 명에, 입장료가 1만 원가량 할 정도로 비싼 가격이지만 그만큼 사진을 찍기도 좋고 낭만적이어서, 돈이 아깝다 생각이 들지는 않아요.
텐만구의 '흑우'에요. 최근 유행어인 흑우, 미래를 앞서 보고 일본의 텐만구에는 흑우를 이렇게 동상으로 만들어놨나봐요.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