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에요. 교토하면 떠오르는 여행지는 바로, 여우신사, 금각사 은각사, 텐만구 등이 있을 텐데요. 많은 분들이 신사를 구경하러 교토를 찾으시곤 합니다
이 중 여우신사는, 국외적으로도 많은 인기가 있는데 독특한 여우신사만의 건축방식 때문이에요. 주황색의 문 같은 모형이 줄지어 이어져 있는데, 이 모습은 낭만적이기도 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서 많은 여행객 분들이 찾는곳이에요.
처음엔 어디일까 많이 긴가민가 하셨을텐데 이렇게 생긴 사찰을 보면 '아 이곳!' 하는 장소이실거에요. 키츠네 신사라고도 불리는데 키츠네는 여우로, 여우신사라고 하면 의미가 통합니다.
키츠네신사에 입장을 하면, 동그랗게 말린 칼을 입에 물고 있는 여우조각상이 있는데요. 그냥 흘겨봐도 매우 매끈하고 정교하게 조각된 조각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키츠네 신사 근처에서 먹어볼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인 '게 꼬치' 게살을 꼬치형식으로 구워 먹기 좋게 만든 모습인데요. 정말 맛있었는데, 제가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키츠네 신사의 상점가는 앞으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주변 주민들과 갈등으로 인해) 상점가가 해체되는것 같아요.
한국의 풀빵과 굉장히 비슷한데요. 가운데에 귀여운 여우가 그려져 있어, 먹기 아까울 정도로 귀여웠어요. 키츠네 신사에는 즐비하게 늘어져 있는 길거리 음식 상점이 많은 것이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했으나, 이제는 볼 수 없게 된다고 하니, 조금 아쉬움이 남기도 하네요
신사에서, 간단히 기도를 올리는 장소입니다. 키츠네 신사의 마스코트인 주황색 사찰건물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줄지어 있는 주황색 사찰들을 지나면 이렇게 사찰 본 건물에 닿을실 수 있는데요 약 1~20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기는 하나, 워낙 유명한 관광지 이기에 사람들로 길이 막혀서, 3~40분 정도는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토는 일본의 도쿄 이전의 수도였으나, 지금은 정신적인 일본인의 수도라고 해요, 그에 걸맞게 일본풍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교토 여행을 가보신다면,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키츠네신사를 꼭 한번들러보시기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