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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정보/관서

교토 니시키 시장

by ***^***** 2019. 4. 15.

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입니다. 교토는 일본의 원래 수도로써, 아직도 일본에선 정신적인 수도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인데요. 교토에는, 여우신사, 텐만구, 금각사, 은각사 등 볼거리도 많고, 중장년층 분들이 신사나 사찰을 보러 여행가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니시키 시장은, 이런 볼 거리 많은 교토를 여행하면서, 중간에 들러봄직한 일본의 재래시장인 니시키시장에 대해서인데요. 자 그럼 집중해서 보도록해요.

 

니시키 시장은 재래시장이고, 재래시장 답게, 출입구가 정말 여러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할 걱정은 딱히 없으나, 도로가 좁고, 운전하기가 어렵고, 좁은길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차를가지고 가기 보다는, 비싸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요해서 가시는 것이 속편해요. 저는 큰 차를 끌고 갔었는데, 한국보다도 도로가 훨씬 좁고 나오는 통로도 없어 후진으로 빠져나오기도 하고, 정말 곤욕을 치뤗었어요. 작은차로 가면 정말 무난할것 같긴 합니다. 주차비용은 30분에 3000원 정도로 보통의 일본 주차장 가격이었어요

 

니시키 시장안 에는 사찰이 위치하고 있는데, 많은 해외 여행객 분들이 둘러보시기도 하고,  사진을 찍으시기도 하는 곳입니다. 교토 여행은 정말 신사나 사찰 여행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신사와 사찰이 많은데요. 한국에 외국인분들이 여행을 오게 되면 우리나라의 오래된 고성이나, 경복궁 같은 건물들을 보잖아요? 이와같이 교토에가면 신사와 사찰을 둘러보는 것이 외국인 입장에선 재미날 수 밖에 없습니다.

 

 

상품의 종류도 다양하고 좋아하는 연령대도 다양해서 정말 볼 거리가 많았는데요 위에 찍은 사진은 니시키 시장을 둘러보다가 잠깐 쉬어가는 휴게공간으로, 비둘기가 걸어다니고 쇼핑을 하다 지치신 분들이 쉬는 장소에요.

 

 

재래시장이라고 해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해외 여행객 분들이 찾기 때문에, 재래시장의 상품의 질은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스카프나, 여성용품 등등 한국 보다 가격이 저렴한 곳도 많아서, 부모님과 같이 둘러보기도 좋은 곳이에요. 교토 여행을 하다가 일정이 맞게 되면 한 번쯤 둘러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