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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글/재테크

가계부채 1100조 시대

by ***^***** 2019. 2. 22.

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에요. 오늘은 가계부채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하는데요. 가계부채란, 국민 즉, 가구가 빚을 지고 있는, 금액으로 평균, 1가구 당 7500만원선 빚을 지고 생활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런 비율은, 가진 사람들 또한 포함한 수치이니, 실직적으로 본다면, 가구 당 1억 정도 빚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1억이란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300만원씩 모으면 3년이 걸리고, 200만원씩 모으면 2년, 100만원씩 모으면 10년이나 걸리는, 돈인데, 결국 큰 부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런 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 조차 어렵게 만듭니다. 오늘은 가계부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써보도록 할게요.

부자 독식

 

결국, 부동산도, 가진 사람이나, 정보가 빠른 사람들은 미리, 자산을 현금화 해 놓았을 텐데, 부동산 불패니, 뭐니, 하면서, 투자를 하고, 상투 잡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식이나, 코인 시장에서도, 부자들이, 자본과 시간을 들여, 어느 정도 가격을 뻥튀기 시킨 뒤에 개미들을 고층에 묶어두고 도망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동산이라고 해서 별 다를건 없어보입니다.

겉 멋

현대화 되면서 가족도 핵 가족화 되고, 라이프 스타일도 많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돈을 모으기 보다는, 쓰는데 관심을 가지고, 저축금액 보다 많은 금액을 소비하는 문화가 어찌 보면 정착 되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딱히, 자기 돈 자기가 쓰는데 뭐라 할 것은 없고, 빚만 지지 않아서 피해만 안 주면 되지만, 일정 부분, 대출 까지 받아가면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이어가는 부류가 있습니다. 그냥 노답인것 같아요.

부동산

 

해외와는 달리, 한국에는 전세제도가 있고, 결혼을 하면, 은행에서 일정 부분 돈을 빌려 집을 마련하는 결혼 문화는 현재 당연시 되고 있는데요. 과거 일본의 경우, 지금의 한국 처럼 2~30년 돈을 빌려, 집을 사고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부부가 많았으나, 한 차례의 부동산 폭락으로 인해, 부동산은 안전자산이 아니니, 좀 비싸더라도, 월세를 지불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2~30년 쎄 빠지게, 일 해서 대출 갚았더니 집 값이 2~3억 떨어져 있는것 보다 그냥 월세 내고 산다는 마인드랄까요?  또한 한국의 전세 가격은, 부동산 매물의 수요량을 결정하는데 큰 요인이 됩니다. 최근들어 전세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실 거래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인데, 이렇게 가계부채가 많은 경우, 정부에선 외환고를 유지하기 위해, 언젠가는 돈을 회수해야 하고 회수하는 과정에서 금리를 인상시켜, 금리 이자를 높이거나, 경매로 넘기는 물건이 더욱 많아지다 보면, 부동산의 가격은 더욱 처참해질 가능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