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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글/힐링

내셔널지오그래픽 양털집업

by ***^***** 2019. 2. 19.

올해 겨울, 전국적으로 양털 뽀글이가 유행을 타기 시작했는데요. 저도 한국에 가 있는 동안, 양털 뽀글이에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두 벌 구매해 보았습니다. 하나당 가격은 18만원선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저는 한국 보다 약간 따뜻한 일본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양털 뽀글이 하나면 아주 추운 겨울에도, 무난하게 입고다닐 수 있기에, 이거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상표는, 모두들 알고 있다 시피, TV 방송을 주력으로 하던 회사였는데요, 자연에 관련 된 다큐멘터리를 많이 찍으니, 그 만큼 옷을 신경 써서 만들었으리라, 생각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블랙 95사이트 양털 뽀글이 입니다. 가장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사이즈고, 제가 한국에 있었을 때는, 인기가 많아서 블랙 색상까지 품절이 났었어요. 몇일을 기다렸다 구매한 기억이 있습니다 트렌디하게, 가끔은 블랙으로 가끔은, 베이지색으로 색상을 교체해 가면서 입기 좋아요. 하지만, 검은색상은, 양털 특유의 먼지 흡착력이 있어서, 관리하기가 정말 힘든데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금방 먼지가 붙고, 검은색이라 눈에 확 틔어서, 정말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오늘 드라이크리닝 받고 막 가져온 옷인데, 벌써 저렇게 하얀색 보푸레기가 보이죠? 개인적으로 이 양털 뽀글이에 마음에 드는 부분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마크와, 카라 부분에 적혀있는 로고인데요. 은은하게 보일듯 말듯한 로고가 한층 멋을 더해줍니다.

 

 

 

다음은 베이지 100 사이즈 양털 뽀글이 입니다. 베이지 색상 또한, 95. 100사이즈 두벌을 구매했는데요. 베이지 색상 또한 인기가 많아서, 품절되어, 구하는데 꽤나 애 먹었어요. 친척형에게 부탁해서, 매장에 아는 분에게 예약을 걸어 2~3주 후에나,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베이지색은, 검은색에 비해 비교적 관리가 쉽고, 먼지가 덜 붙는 장점이 있습니다. 입었던 사진은 베이지색 100사이즈인데, 제 머리가 큰데도 불구하고(대갈 장군) 아늑하게, 머리가 들어가 있는것을 보면, 모자의 사이즈도 커서 걱정없이 무난히 입으실 수 있어요. 

저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디스커버리 옷을 즐겨 입는데요. 내셔널 매장에 갔을 때, 마음에 확 들어서 바로 샀던 맨투맨 티셔츠입니다. 맨투맨 티셔츠는 그 때 당시에 8만9천원 정도 줬던걸로 기억 하는데요. 도톰해서, 입고다니기도 편하고, 색감도 예뻐 자주 입는 옷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