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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글/꿀팁

베어그릴스 알아보기

by ***^***** 2019. 2. 18.

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에요 오늘 알아볼 주제는 물건이나, 동물이 아닌 사람인데요.! 석쇠형으로 불리기도 하는 베어그릴스는 단백질 도둑, 생존왕 등의 다채로운 별명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베어그릴스를 유명하게 해준 프로그램은 디스커버리의 인간 대 자연이란 프로그램인데요.

 

전 세계의 오지에 발 벗고 들어가서, 탈출 하거나 생존팁을 알려주는 방송이에요. 베어그릴스는, 영국의 특수 부대, sas 출신으로, 전 오바마 대통령과도 방송에 출연한적이 있어요. 본명은 에드워드 마이클 그릴스지만, 누나가 직접 그의 별명을 '베어 그릴스'라고 지어줬다고 해요.

 

인간대 자연을 보게 되면,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모습으로 상황을 대처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요. 이 점이, 인간 대 자연 프로그램의 포인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일 수록 재밌는 언어 유희로 넘어가곤 합니다. 베어그릴스는 외모가 굉장히 출중하고 훌륭한 외모만큼, 인성 또한 훌륭합니다. 출연료의 전액을 기부 한다고 해요.  본업은 생존 전술교관이었는데요. 계급은 한국으로 따지면 중령이었습니다.

 

베어그릴스는 생존을 위한 '먹방'을 찍기로도 유명한데, 거미, 뱀, 악어, 가릴 것 없이 '지금은 제 점심이죠'라고 말한 뒤, 전부 먹어 치우곤 합니다. 최근에, NGC에서, 인간 대 자연과 비슷한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는데, 그 사람은 '충분히 존중 받아야 마땅한 동물입니다.'라 말하고, 혐오 스러운 음식은 피하는 편인데 그에 비해 베어그릴스는, 가리는 것 없이 정말 다 먹습니다. (벌레버거) 시즌5에선, 상어를 맨손으로 잡아서 먹으려고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중도 포기하고 말아요. 멧돼지를 사냥하고, 악어를 사냥하는 장면 또한 인상적인데요. 나는 자연인이다 같은 프로그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MAN VS WILD는 꼭 챙겨보셔야 하는 바이블 같은 채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