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에요. 취업과, 이런저런, 남자 여자와의 대립 구도가 형성 된 지금, N포 세대라는 말 까지 유행 하고 있는데요. 아이를 낳아야 하는 것은 꼭 의무는 아니지만, 조건만 된다면,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은 어렴풋이 드실거에요. 경기 불황이 가속화 되면서, 아이를 낳아도, 2명 이상 낳는 가정은 드문 편인데요.
이 전엔, 결혼식을 하면 축하 해주고, 기념을 했지만, 요즘 들어 결혼식에 참여하게 되면, 앞으로 있을 경제적인 어려움에 걱정부터 들곤 합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아이가 22살 까지 자라는데 필요한 비욕은 약 3억 이상인데요. 돈이 없는 가정의 경우, 굉장히 부담하기 어려운 비용이에요. 또한,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시기는, 대학생과 초등학생 시기 인데요. 대학생 때는, 등록금으로, 초등학교 시기에는 사교육비로 돈이 많이 지출되요
아무리 생각 해도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반값 등록금 정책이 시행 된다면 이렇게 까지 부담 스럽지는 않을 텐데요. 정말 아쉬운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지금 본인이 먹고 살기도 힘든데 아이까지 낳아 이런 불황 속에서 살게 하기 싫은 것이 요즘 세대의 생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친구가 결혼식을 하게 되면 걱정이 먼저 드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대부분 군대를 마치고 나서 남자의 경우는 30살에서 33살이 결혼 적기라고 하는데, 사실상 돈을 모으기는 어렵고,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대출을 얻어서, 아파트를 구매하고 살림을 꾸리미 시작 할텐데, 아파트 융자금 갚으랴, 아이 키우랴 생각 하면, 정말 웬만한 슈퍼맨이 아니고서야, 빚 없이, 온전하게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불가능 하다 생각 되네요. 하지만, 아파트 대출금이나, 아이 키우는 비용만 비용이 아니죠. 핸드폰 요금, 공과금, 세금 등등 이것 저것 빼고 나면 더욱더 난이도는 올라가게 되요.
물론, 경제적인 상황이 달라서, 양가 부모님에게서, 재산을 상속 받거나, 물려 받아서, 시작부터 여유로운 생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아이 까지 키우는 비용을 감안 해보면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이 없는것만 같네요. 아무리 N포 세대라고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욱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