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에요. 오늘 포스팅 할 주제는 블랙타이거 새우인데요. 많은 유튜버 분들과, 미디어에서도 단골 주제가 될 만큼, 블랙 타이거 새우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많이 먹어 보았었고, 한국에 일이 있어 돌아와 있는 중에, 문득 다시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버지의 공무원 복지카드..(무담보 소액대출) 로 결제를 했습니다
공무원 복지카드는 정말 유용한 것 같습니다. 1년에 백만원이 넘는 비용을 각 시청이 운영하는 복지샵을 통해서 받게 되니까요. 복지카드로, 매번, 새로운 가전 제품도 사고, 음식도 사고, 정말 꿀덩어리 같은 카드에요. 복지카드가 지급되기 초창기 시절엔, 상품도 많이 없고 어차피 시청에서 주는 포인트라 그런지, 상품들도 비싸기만 하고 별로였던 상품이 많았는데요. 지금은 컴퓨터, 가전, 가구 보통 물품 보다 조금은 비싼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각설하고, 이번은 뭔가, 유난히도 이상 상품이? 자주 배달되는 해 였어요 저번에도 가족들이 함께 모여 김장을 하려고 칼날이 좋다고 소문난 무채칼을 주문 했는데, 뭔가 좀 이상해서 전화를 걸어 봤더니 ‘무채칼이 무가 안갈려요!’, ‘네? 무채칼 무 잘 갈릴텐데’ 뭔가 남자가 전화 해서 그런지 사용법을 모른다는 어투였지만, 다시 ‘진짜 안 갈린다니깐요’ 하고 물품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니 역시나 불량품이었습니다. 무채칼의 악몽이 지나자마자, 이번엔 블랙타이거 새우였는데요. 이건 상품의 하자는 전혀 없었으나, 20마리를 주문했고 1 수량에 10마리 씩인데 수량은 20마리라 적혀있고, 10마리만 배송이 온 것입니다
덕분에, 동생은 블랙 타이거 새우를 먹고 싶었는데, 10 마리 밖에 없어 가족들이 다 먹었다고 삐져버렸지요. 다시 전화 해서, 상품을 추가로 더 받고, 먹게 되었는데요. 받기까지, 꽤나 애먹었던 상품이에요. 블랙 타이거 새우는, 말레이시아 산이었고, 꽤 신선했는데요. 굽고 먹는데, 정말 랍스타와 흡사한 맛이었습니다. 일본에서 블랙 타이거 새우를 마트에서 사 먹을 때는, 뭔가 이것보다 사이즈가 더욱 작았었는데, 사이즈도 괜찮았고, 맛도 좋았고, 술 안주로도 안성맞춤이었어요. 10미 중 사이즈 500g을 시켰었는데 성인 기준으로 이 정도면 2인분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있는 만큼 많이 먹을 수 있는데, 껍질을 보면 많이는 먹었지만 양이 부족한 느낌이랄까요?국산 왕새우와 비교하면 가격은 약 3배 정도 차이가 나고, 국산 왕새우는 계속 먹게 되면은, 어느 순간 물리게 되는데, 블랙 타이거 새우는 그런 것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