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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정보/중부

나가노현 일본휴양지 시라이토폭포

by ***^***** 2018. 12. 6.
 

나가노현

나가노현은 나무들이 우거지기로 유명한 곳이며 송나무 소고기,소바의 고향으로 여겨지는  일본내의 중심부에위치한 곳 입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찾는곳이 아니기에 교통편을 찾으시는게많이 어려울거라 생각되요 시라이토 폭포의 경우 카루이자와에서 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관광버스노선이나 자차로 이동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직접 자차로 운전하고 표지판을 볼 줄 아는데도, 표지판이막 정면에 보기쉽게 위치해 있는것이아니라 에매하게 반대쪽 차선에서만 볼 수 있게 옆으로 달려서 도착하기전에 한 차례 헤매고야 말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는데요 이날의 나가노현 기온은 35정도였으나 계곡근처는 20도정도로 느껴질만큼 시원했습니다  도착해서 500m정도 걸어들어가시면 동영상같은곳이 나오는데요 가기전에 간단한길거리음식과 요깃거리를 판매하고 있는상점들이 보였어요

 

상점내에서는 은어구이, 타코야끼 , 아이스크림등 간단하게 먹을 수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있었습니다 가격은 은어구이 한 마리에 800엔으로 저는 료칸음식을 만들며 자주 먹기 때문에 특히나 비싸게 보여서 사먹진 않았어요.사진으로 보기에는 아름답고 온화해 보이나 규모가 너무나작고, 간단히 발을담구거나 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습니다하늘을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어두워지면 별을 관찰하려고 망원경을 가지고 오신분도 있었어요, 

시라이토폭포의 정면 모습입니다 떨어지는 계곡물이 하얀실을 연상시켜붙여진 이름인데요,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제주도의 천지연폭포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천지연 폭포에는 멋진 다리도 있었고 둘러 볼 곳도 많았는데 말이지요더위를 피하기위해서 시라이토폭포를 다녀왔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길을 헤매게되어 저녁쯔음 방문하게되어 추웠던 시라이토 폭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