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박물관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만화 박물관은 JR고쿠라역출구쪽 대형빌딩에 aruarucity 5~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하면 떠오르는것이 만화 일텐데요, 일본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만화문화에 대해, 잘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곳입니다.특히나 후쿠오카에서는 유명한 만화가들이 많이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만화작가들의 자료를 컬렉션해서 박물관으로만들어 박물관으로 만들었다고합니다.약 4만권이상의 만화를 보실 수 있구요, 만화도 직접 그려 볼 수 있고, 박물관답게만화의 역사또한 느껴 보실 수 있습니다.이 만화 박물관의 가장 큰 장점은 4만권이 넘는 만화책을 시간만 있다면, 다 열람해서 볼 수 있다는것인데요.쉬는시간에 만화를 즐겨보시는분들이라면, 박물관에서 휴식을 즐겨보시는 이색적인 경험도 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오래전에 발행되어 지금은 찾기 어려운 만화책이라던가, 희귀본도 많이 소장하고 있어 만화책을 고르는데에서도많은 선택을 할 수 있구요 입장을 하게 된다면 권수에 제한없이 시간만 가능하시다면 무제한으로 열람이 가능하므로, 만화를 좋아하시는분에게 이 보다 더 좋은 곳은 없으리라 예상해봅니다 만화가 탄생하는과정도 체험 해 보실 수 있는데요, 만화를 구상해서 그리고, 대화를 써 넣는것까지 많은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냥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한 만화책이 만들어지기 까지는 작가의 고통과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는것을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이색코너로는 만화가 반영하는 사회적 모습입니다. 1940년대부터, 지금까지 만화의 트렌드와 사회의 중요 이슈를비교하며 볼 수 있으며, 년도별로 만화책이 전시되어, 간단하게 열람하시는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 만화책이나만화관련 상품이라면, 도쿄를 떠올리기 쉽상인데요 후쿠오카에도 이렇게 만화와 관련되어 즐길 수 있는곳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정말 이색적인 박물관임에 틀림없네요..
쿠로가와 온천
쿠로가와온천은 한국인관광객 분들에게는 유후인, 벳푸등에 밀려서 정보가 별로 없는 온천이었습니다. 몇 십년전만 해도 일본에서도 그다지 유명하지 않았고, 작은 규모로 운영되었던 온천마을이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1년에 100만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온천마을이 되었어요 쿠로가와온천이 널리 알려지게 되게 된 계기는, 료칸 주인분들이 협회를 만들고 갖은 노력을 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노력 중 가장 눈에 띄었던것이 트렌드의 변화 였습니다.전통적인 료칸은, 옛 시절의 숙박겸 놀이터 같은곳으로 시작해 점차 발전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남성위주의 노래방 시설이나, 회의장소로 초점을 맞췄으나, 근래에는 가족여행 또는. 여성위주의 온천스타일이 유행하고 있어 쿠로가와는 연회장 및 가라오케같은 시설을 제외하고 가족친화적으로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저 또한 료칸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만 이런 트렌드의 변화를 미리 알고 접목해 실행 할 수있는, 결단력이 정말 대단한듯 합니다. 료칸협회에서 여성위주의, 가족친화적인 트렌드로온천마을을 조성했기에, 따뜻한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군요.
고쇼가와라
고쇼가와라는 아오모리의 왼쩍, 츠가루의 중앙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많은 문화가 합쳐져 있어 더욱더 아름다운곳 으로 재미있는 여행지가 꽤나 있습니다. 그리고 16년 신칸센 신 아오모리역이 오픈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고 있는 장소이기도 해요. 휴양지처럼 산책에도 좋고,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느껴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고쇼가와라 근처에 있는 아시노 공원은 왕 벚꽃 나무 1000그루 이상과 소나무 1500그루 이상이 지천에 널려있으며, 일본에서 벚꽃이 유명한 장소 탑100에도 선정될만큼 벚꽃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또한 이렇게 아름다운 배경은 많은 문학작품에도 귀감이 되어서 배경으로도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대표적으로 다자이 오사무씨가 이 곳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민속박물관, 전통음악, 동물원 캠핑장 등등 아오모리현의 재미있는 즐길거리가 많은 곳입니다.하루종일 재미있는 쥬산코는 이와키산부터 시작해서 이와키가와가 마지막으로 당도하는 호수입니다. 이 호수는 바닷물과도 섞여있는 호수로서 일본의 유명 조개산지로 유명합니다. 호수의 위쪽에 박물관이나, 숙박 시설 도 있어 여행지로서도 인기가 많습니다.타치네부타 마츠리는 아오모리의 유명한 축제로서, 8월쯔음 시작하게 됩니다. 축제의 내용으로는 야키타부터 거대한 돼지가 3마리 출발 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가장 큰 돼지는 높이가 20m가 넘고 6층 건물의 높이인 커다란 돼지가 번화가에서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영화속 장면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들게 된다고 하네요.
이나즈미 수중동굴
오이타현에 위치하고 있는 이나즈미 약 2억년전 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서, 20만년전 정도에 큰화산폭발로 인해서, 물에 잠긴 형태로 만들어진 동굴입니다 동굴 내부에는 오랜세월을 간직한, 종유석이나 분수 등 아름다운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동굴을 걸어서 산책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신기한 체험일것 같네요. 수억년에 걸쳐서 만들어진 동굴이기 때문에 아직도 동굴은 조사중에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으로는 동굴내부의 길이만 약 1000m정도 이며, 일본내에서 가장 긴동굴이라고 합니다. 동굴에 들어가는 길에는, 깊게 골이 파여있습니다 이 곳에는, 하루에 3만~4만제곱미터의 물이 절벽을 타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곳은 코노타키라고 이름지어져있으며, 날이 좋은날에는 언제라도 무지개를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를 나가게 되면 양쪽에 동굴이 있는데요, 왼쪽은 만들어진 년수가 얼마 되지 않은 동굴로 안쪽으로깊숙히 가시게 된다면 나고리노이케라는 곳이 있어요. 이 곳에는, 종유석을 타고 떨어지는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고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합니다. 오른편에 가시면 약 20만년 전에 큰 화산폭발로 인해 생긴, 벨 모양의 돌들을 보실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마치 다른 우주공간에 있는듯한 분위기를 낸다고 합니다.또한 오른쪽에는 수중동굴이 있는데요, 이 곳에 깊게 들어가보시면 에메랄드 샘이라고 이름지어져 있는 아름다운 개울이 있습니다, 정말 보석같이 반짝반짝 빛나는모습이 진경이라고 하네요.수중동굴의 가장 안쪽에 있는 모토겐노후치는 약 20만년동안 물속에잠겨 있는 돌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시원하게 나있는 구멍에 보여지는 깨끗한 물은, 보석처럼 반짝입니다. 물안에 조사단이 사용하는 안전장치가 자세하게 보여질만큼 물은 굉장히 투명합니다.
마츠야마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