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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정보/관서

오사카 여행, 근교

by ***^***** 2018. 12. 23.

 

우메노 하시

 가나자와의 대표적인 거리, 차를 마시는거리와, 강의 전반에 걸쳐져있는 우메노 하시. 문학작품인 의혈헙혈의 등장배경이기도 한 우메노 하시는 다리의 주변에 작품과 관련된돌석상과, 여주의 상이 만들어져 있습니다해가 질 시간이 되면 우메노 하시는 강의 주변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룹니다. 5월달에는 코이 나가시 행사도 개최됩니다.

 

이즈키 쿄카의 걸작 의혈협혈의 배경인 우메노 하시 근처는 .그 배경이 되었던 곳이었음을 말 해 주듯이 여주의 동상이 위치해 있어요. 여주의 동상 옆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게 되면 여주의 동상 부채부분에서 물이 흘러나온다고도 하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교각은 해가 질 시간이 되면, 화려한 등불이 나오며, 그 예쁜 모습을 더욱 부각 시킨다고 합니다. 지금은 웬만해선 보기 어려운, 목조 교각이 주홍빛으로 비추어지는 모습은, 가나자와 거리의 대표적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가나자와시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히가시 찻집거리.. 이 전 시대에 찻집이 많은 인기가 있었을 때의 모습이 아직도 그 모습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얼핏보면 교토같은 느낌이 물씬 나기도 하구요이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식기, 과자 등등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많습니다.가나자와 여름을 알리게 되는 풍물시는, 1000여 개의 등불이 아시노강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해서 아주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전통 공예품인 가가유젠의 안에는, 강가에 감사편지나조상에대한 염원을 담아 강위에 흘려보낸다고 합니다.

히로시마 성

 히로시마성은 1580년대에 건설을 하기 시작해서 1599년에 완공 되었어요. 일본의 전쟁시대에 만들어져서 성주가 바뀌는 시대를 경험하며, 여러번의 개량도 하여 지금은 약 1000m가량의 돌담이 둘러져있는 거대한 성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 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던 천수각은 국보로 선정되었으나 45년에 핵폭탄 투하로 인해서, 부서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지역주민들의 요청으로 58년 천수각이 다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히로시마의 천수각은 전망대로 만들어져있습니다, 핵폭탄 돔, 히로시마의 번화가 모습 기후가 좋으면 미야자마 까지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본에서 자주 보실 수 있는 창문인 화두창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화두창은 1500년대에 인기가 있었던 창문입니다.다양한 일본의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박물관 천수각 내에는, 유명한 명검들을 전시하는것만 아니라 에도시대의 생활을 옅 볼 수 있는 듯한 모습도 전시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원폭 투하로 인해 한 번 완파되었던 히로시마의 도시 모습과, 다시 도시를 재건하는 모습도 그대로 사진에 담겨있어요히로시마성의 라이트업은 히로시마성이 물위에 떠있는 착각을 들게 만듭니다. 또한 이색적인 체험으로 사무라이 체험을 해 보실 수 있는데요 성 내부에 1층에 가보시면 사무라이가 사용했던 갑주나, 기모노 등이 있어 입어보시는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사진을 찍으며 산책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원폭 돔 

 2차 세계대전 당시 4586일 일본의 히로시마로 세계 최로로 원자폭탄이 투파되기 됩니다. 이 때 표적물이 되었던 시내의 주택이나, 건물들이 모두 완파되고 거의 죽은 도시가 되게 되었었습니다. 그런 중 폭탄이 투하된 중심지부터150m가량에 위치해 있던 산업장려관이 보기 드물게 그 형태를 유지하고 그 모습을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습니다.

 

1990년대에는 전쟁의 비극을 후대에게 알리는 건물로 세계유산에도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이런 비극을 겪지 않아야 겠다는 평화의 의미를 담아 보존되어지고 있는 히로시마의 간판입니다.돔의 외부모습은 사방팔방이 다 부숴져버리고 머리가 되었던 돔의 모양은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데요 이때 당시 체코의 기술자가 세운 건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원래의 모습은 거의 알아 볼수 없을정도로 참담하고 무서운 원자폭탄의 힘을 간접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원폭돔이 보존되어있는 강 주변에 있는는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은 원폭이 투하되었을 당시 죽었던 사람들의 영혼을 기리기위해서 만들어졌는데요. 1950년대에 원폭이 투하됬던 사실을 후대에게도 그대로 알려주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원폭이 떨어졌던 86일 매년 히로시마에서는 이 날에 평화기념공원을 시작으로, 평화를 기원하는 축제가 벌어집니다원폭돔 앞을 가로질러 흘러가고 있는 강에는 평화의 의미를 담은 등불을 띄워 보내며 등불안에 사용하고 있는 등불은 원폭이 투하 되었을시에 남은 잔재를 아직도 이용해서 불을 붙여 흘려보내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