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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정보/관서

나고야 여행 알아보자

by ***^***** 2018. 12. 21.

 

나고야 오스

 나고야 오스는, 인천공항에서 2시간 내외로 걸려 도착 할 수 있는 나고야 중부공항에서 가까운 나고야를대표하는 시장입니다. 오스는, 중간의 마네키네코를 중심으로,쇼핑을 하다가  간단한 버스킹, 공연등을 수시로 볼 수 있고, 카미마에즈역이 가까워서, 교통비를 상당히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오스 시장가 점포에는 1000여개가 넘는 많은상점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유명세를 타기시작하면서, 코스프레를 하는 분도 자주 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갔을 때는 마네키네코 근처에 메이드 카페를 보았었는데, 점원분이 직접메이드복을 입고, 간판을 들고 홍보를 하고 계셨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물론 가지는 않았습니다.)오스 시장가의 얼굴인 마네키네코는, 흔히 나고야에 사는사람들이 약속장소로 쉽게 정하는 만남의 장소입니다.고양이의 밑 부분에 기계 장치가 있어, 가끔 오스 시장의 안내 비디오를 틀어준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문화의 거리 오스, 이 전에는 시장가로만 유명세를 탔엇는데 요즘에는 (메이드 카페, 코스프레 카페, 피규어 카페,)등등 애니메이션 관련된 상품을 취급하면서, 서브 문화의 장소로 거듭 정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8월 여름시즌에 가시게되면 여기가 애니메이션 세상인지, 현실세상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 축제를 즐긴다고 하네요.일본은 별로 다른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문화가 아니여서 인지, 별에별 캐릭터를 다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오스의 가장큰 중고 백화점으로 (KOMEHYO)가 있습니다. 오스지역에 있는 일본에서도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의 중고시장이라고하네요, 중고품이라서 그런지 상품의 종류가 무수히 많습니다, 중고품이라 가격도 꽤나 착한편이구요, 중고 옷을봉지에 가득채워 구매하는 행사도 유행하고 있다고 하니, 일본의 중고시장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들려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나고야 레고랜드

 레고랜드는 레고로 만들 수 있는 끝을 보여주기로 유명한데요. 보통의, 놀이동산에 있는것도, 전부 있을 뿐더러, 국가마다 테마가 다르다고 하네요.현재 일본에는 아이치, 나고야 두 곳에 레고랜드가 위치해 있습니다원래는 치바에 엄청난 규모로 설치한다는 찌라시가 있었는데, 결국 17년 4월1일나고야와 아이치현 두곳에서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개장한 날이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으니많이 알려지기전에 가본다면, 특별한 경험이 되겠네요. 18년도 4월 15일 앞으로 1~2주 후면레고 호텔도 오픈한다고 합니다.국가마다 다른 테마가 있지만, 일본의 레고랜드는 2~12세의 아이가 하루 왼종일 재밌게 노는것을목표로 만든 7가지의 테마파크라고 합니다. factory 테마에서는 블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살펴 볼 수 있고bricktopia 테마에서는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쳐 자동차를 제작 해 볼 수 있습니다.

 

adventure 테마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lego city 테마에서는 카트로 운전을 해보고, 간단한 운전연습을 체험 하 실 수 있습니다knight's kingdom 테마에서는 중세 기사의 세계로, 제트코스터를 타고 중세를 체험하게 됩니다.pirate shores 바다의 해적과 싸워보거나, 바다속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놀이동산처럼 기구를 타 보고, 직접 레고를 제작 해 보고 레고 쇼 또한 볼 수 있습니다. 각 나라의 랜드마크인 건물들도, 레고로 제작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하루 자유이용원은 어린이 5만 5천원 성인 7만원정도로, 보통의 놀이동산과 비슷한 듯 하네요. 나고야에 들르게 된다면, 나고야성을 간단히 보고 레고랜드에 가보시는것도 좋은 여행이 될 듯 하네요. 제가 어렸을 때는 이런 곳에 가 볼 기회가없어서 슬펐는데, 아이가 생기면 꼭 한 번 데려가야겠어요.

나고야성

나고야의 상징이라고 여겨지는 나고야성은, 지붕에 반짝거리는 금박으로 된 장식이 유명합니다. 1600년도에 도쿠가와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그 이후로는, 전쟁으로 인해서한번 완파 되었었다고 하네요 .지금 만들어진 나고야성은 1950년대에 다시 만들어진 성입니다. 성 안에는그 당시 성의 주인이 살았던 모습을 다시 만든듯한 전시를 하고 있으며,가장 위의 천수각에서는 나고야의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에는 무려 1000그루가 넘는 왕 벚꽃나무가 개화하기 때에 이 시즌이 가장 사람이 많을 때 라고 합니다.1600년대에 에도를 만든 도쿠가와가 건설하기 시작하면서 일본 각지의 명장들이 공사를 나눠서 시작했습니다. 그 시대에 가장 고급스러운 기술과 방법등을 모아서560만명 정도가 공사에 집중하여 1년도 안되어 다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준비가 대단했었기에 그 기간도 짧게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1940년대에 불로인해서 한 번 부숴진적이 있다고해요

 

나고야성은 7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수각의 전망대는 나고야 시내를 대부분 보실 수 있습니다. 기후가 좋다면 기후현과 미에현의 산까지 보인다고 하니, 정말 사진찍기좋은 장소임에 분명하군요. 전망대에는 이 곳에서만 판매하는 특산 기념품들도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금으로 장식된 샤치호코는 건물을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주는 수호신 같은 의미를 담아 만든 장식품입니다. 샤치호코는 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예로부터 계속된 도난으로 인해 몇 번이고 다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전시하는 곳에는, 금으로 만든 샤치호코의 모제품도 전시되어지고 있으며 5층에는 이 장식품에 직접 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도 만들어져 있습니다.나고야성의 라이트업은 8월을 제외한 매 달 밤 11시에 라이트업을 시작합니다. 나고야성 주변에는, 나고야성을 가로막고 있는 건물들이 없기 때문에 먼 곳에서도 나고야성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벚꽃과 아름다운 라이트업이 된 성으로 여러 관광객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