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름 여행

일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는 훗카이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훗카이도는 일본내에서 가장 춥기 때문에 여름에 방문하게 되면, 적당한 기후로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데요, 오늘은 훗카이도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후라노 팜도미타

여름에 북해도에 갔다 오신 분들이라면 가장 많이 이야기하시는 곳이 팜도미타에요 후라노는 사계절 여러종류의 꽃을 볼 수 있기로 유명해서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는 곳 이에요특히나 여름시즌에는 라벤다가 예쁘게 피기 시작해서 7월 초중중시 되면 후라노가 전부 라벤다의 보랏빛으로 탈바꿈 하게 된답니다. 넓은 초원을 빼곡이 메꾼 꽃들을 보며 여행을 즐긴다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오도리 공원

오도리공원은, 현지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으로, 관광객분들이나, 현지분들이 쉬는 시설로 사용하는 장소입니다. 오도리 공원에는 삿포로 타워가 자리메김하고있으며 7 8월 여름시즌에는 삿포로 맥주축제가 열리게 되어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합니다. 훗카이도 여행을 한다면 빼놓지 않고 들러야 할 곳이에요

오타루

오타루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운하로, 영화 러브레터의 작중 배경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늦게까지는 여름이 되기 전 까지 눈이 내리는 곳입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시려면7 8월 여름시즌이 적기이겠지요, 특히나 오타루 운하에서는 뗏목으로 만든 배를 타 보실 수도 있고이 전에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상점들이 즐비해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답니다. 아시아의 유일한 운하라니 한 번 들러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네요.

삿포로 맥주 박물관

삿포로 맥주는 별모양의 마크로 많은분들이 알고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훗카이도의 삿포로지역은 지역명을 딴 삿포로 맥주를 수출 하고 있는데요 삿포로 맥주의 팬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셔야 할 박물관입니다.아침시간에 여행을 맘껏즐기고 맥주박물관에서 맥주를 한 캔하는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아요, 삿포로 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저녁20:00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말연시는 휴관일이니 꼭 참고하세요북해도는 여름시즌에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년중 적설량이 가장 많기로도 유명한 곳이고, 겨울에는 더할나위없이 춥지만 여름이 되면 이 보다 시원한 곳도 없을 테니까요, 훗카이도는 해산물이 맛있기로 유명하기도 해서, 앞서 리뷰한 훗카이도 시장에 가서, 해산물 덮밥과 털게 등등도 먹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