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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정보/기타 지역

영덕 강구항 대게거리

by ***^***** 2018. 12. 22.

매서운 찬바람이겨울을 알리게 되면 찬바람이 서성이는 바다가 생각이 나게 되고, 그런 계절의 맛있는 음식으로영덕대게가 생각이 나실텐데요,겨울의 대게는 주홍빛 색의 갑각속에 탱탱한 살이 아주 맛난 녀석이죠. 겨울내내 깨끗한 바다속에서 차가움을 머금고 견뎌낸 대게들은 살도 찔만큼 쪄서 달콤하기까지 합니다.

영덕대게의 시즌은 단연 겨울부터 여름이 되기전 까지 할 수 있는데요 자주 들은말로,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기 시작하면대게를 먹으러 가야 된다고 합니다만, 대게가 가장 살이 쪄잇고 풍미가 좋을때는 봄철이라고 합니다. 이 때 번식을 하기때문에 그 맛이 가장 좋다고하는데요, 이 시즌에는 어느 항구에가도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서 온 분들 때문에 항구 근처에 발 디딜틈조차 없다고 합니다.

영덕대게는 갑각이 단단하고, 주홍색 몸을 가진, 겉모양이 아주 예쁩니다. 다리가 8개나 있고, 곧게 뻗어있어, 대게라는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이 전에 왕조시대 때에는, 임금님의 반찬에 까지 올랐다고 하네요. 대게는 우리나라에서역사가 깊은 먹거리라고하네요. 영덕대게를 찾는 곳은 단연 영덕 강구항인데요

 

이 강구항은 일제강점기 이 후로부터 영덕대게를 많이 출하하기 시작했습니다.유달리 이곳의 대게는 맛이 뛰어나고, 살이 꽉 차있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런연유로 강구항에는 대게를 직접 요리해서판매하는 대게상점이 줄지어 늘어져있다고하네요, 역시 가장 맛있는 부분은 게딱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산란기에맞추어 살이 통통 오른 대게의 맛은, 그냥 냉동으로 먹는 대게와는 분명히 다를테니까요. 

강구항에서는 대게의 살이오르는 봄,  대게 축제를 진행하는데요, 아름다운 동해 풍경을 따라 걷는 푸른도로도관광객분들이 꼭 찾는 여행코스중 하나라고 하네요 산책로가 4곳이 있는데요 이 중 두 번째 코스인 파란 대게의 도로가가장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이 포스팅을 쓰면서 봄이되면, 쉽게 피로해지고 나른해져서, 나가기도 귀찮고 했는데, 시간이 남는다면 꼭 강구항에 들러 영덕대게를 맛 보러 가고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