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게되면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일본내에서 많은 점포를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유통점입니다. 동아시아, 홍콩등에 걸쳐 쇼핑몰과 대형마트등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네요. 유통점이라고 해서 물품만 취급하는것은 아니고여러가지 상품들이 모여있습니다. 점포가 많아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갔던곳은 인형뽑기(UFO캐쳐), 참치 해체, 간단한 주점, 패스트푸드점, 해외식료품점, 주류전문점 부터 의류 식료품 가구까지 많은종류의 상품들이진열되어있습니다. 둘러보기만 하는데도 3시간씩 2일이라는 시간이 걸렸었죠. 참 많이도 둘러봤지만 정작 물품을 사지는 않고, UFO캐쳐만 신나게 하다가 온 기억이 나네요.
저는항상 저녁에주변을 지나가게 된다면 싸게 회를 살 수 있어서 집오는길에 회를사러 꼭 들르곤 합니다.Delica, seiyu, 세븐, 로손, 기타 등등 많은 곳에서 회를 취급하지만, 제 입맛에는 이온몰에서사먹는 회가 가장 맛있더군요, Delica는 빵이 맛있고, seiyu는 나쁠것도 없고 좋을것도 없고 무난하고물론 판단의 기준은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느껴지더군요.
이온몰에서 취급하는 특이한 카드로 (waon)이라는 카드가 있는데요. 강아지 모양을 하고, 결제가 완료되면 강아지소리로 와옹하고 소리가 나는게 특별한 점이네요. 처음에 들었을 때에는 맘 속에 '부끄러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들으면 들을 수록 익숙해지더군요 충전식 카드로 만원단위로 충전이 가능하고 포인트는 2000원당 1p가 만들어집니다. 적립되는 포인트는 미미해서 거의 의미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본어디든 점포를 보유하고있어, 기차를 타고 가든, 버스를 타고가든 자주 볼 수 있는 유통점입니다.기회가 되시면 한번쯤 가 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