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콜택시는 교통약자나 광역이동지원,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행콜이나 행보콜이란 이름으로도 불려지기도 하니다. 처음에는 이용자가 많지 않았으나 해가 거듭할 수록 이용자들이 늘게 되어 정책 페스티벌에서 상도 수여 받은 일이 있었는데요. 운영조건과 이용기준은 각 시마다 다르니 전국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알아볼 수 있으니 오늘은 장애인 콜택시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콜택시
먼저 장애인인것을 확인하는 가입절차가 필요한데요. 가입절차로는 증명서를 제출하고,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에 확인을 하신 후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의 경우에는 아래와같은데요. 자세히 확인 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뇌병변 3급 임산부, 장애인 1,2급, 국가유공자 2, 1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
- 뇌병변, 보행상 문제가 있는 장애인
이렇게 나뉘게 되는데요 이전에는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이 어려웠으나 최근에는 많이 완화되어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적장애나, 자폐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동승자가 같이 탑승해야 이용이 가능하고 지자체별로 다른 내용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지역에 확인을 하고 이용 하셔야 합니다.
콜택시 전화번호
앞서 설명드린것 처럼 지자체별로 운영지침과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전화를 전국으로 통합된 전화번호를 이용하는 것은 같은데요. 1641번으로 OO 지역 장애인콜이라 말하면 해당 콜센터로 자동으로 이관되는 시스템입니다. 1641번호는 음성인식을 통해 해당 지자체로 콜센터를 연결 해 주는데요. 주차 안심이나 이외에 많은 후원을 받는 단체에 대한 서비스를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음성인식으로 지원 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 세종, 인천, 대전, 광주, 대구
- 울산, 부산, 고양, 광명, 경기 광주
- 구리, 군포, 남양주, 동두천, 부천, 성남
-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양주, 오산, 용인
- 의정부, 파주, 평택, 포천, 하남, 화성, 양평
- 강원, 제천, 청주, 충주, 괴산, 옥천, 충남
-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장애인콜로 연결 되며 국내에선 거의 없는지역이 없을 정도로 서비스가 확대 되고 있는추세이죠.
오늘은 장애인 콜택시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처음 등록을 하고 접수하는것은 다소 까다로울 수 있으나 이것이 습관이 되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이만큼 편리한것이 없겠죠. 뭐든 그렇잖아요? 공부도 마찬가지 이고 일을 처음 배울때도 쉬운게 없듯이 한번만 절차대로 등록을 해 놓으면 이용하기 편리하니 한번 이용 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