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흥미로운글/꿀팁

발렌타인 30년산 가격

by ***^***** 2019. 12. 16.

여행을 가거나 공항에 들를일이 있을 때 우리는 쉽게 양주를 접할 수 있는데요. 국내는 가까운 나라들 보다 주류에 대한 세금이 높기 때문에 면세를 받게 되면 꽤나 저렴한 가격에 양주를 구입 해 보실 수 있고, 주류는 친한 지인들에게 선물 해주기에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 상품인데요. 공항 면세점에서 가장 매출이 좋은 상품이 바로 위스키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기 있는 브렌드는 발렌타인 30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발렌타인 30년산 가격에 대해 안내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렌타인 30년산 가격

 

  • 발렌타인 30년산의 특징

장인이 수작업으로 곡물과 보리를 만든 후 30년간 발효를 시켜 만든 가치가 높고 향이 좋은 위스키인데요. 색은 영롱한 금빛을 띄고 있으며 강하면서도 유한 향기가 흐르는 것이 매력이며 달콤한 향기와 오크통의 향이 남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랬동안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첫맛 보다는 뒷맛이 맛있는 위스키입니다.

 

  • 발렌타인

발렌타인 30이라고 해서 1930년도에 제작되었다고 오해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을지도 모르는데요. 뒤에 있는 30이란 숫자는 제조한지 30년이 되었다는 것으로 30년간 참나무통에 숙성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참나무통에서 숙성을 거치게 되면 한 해 마다 2.5%정도씩 술이 없어지는데 향과 맛은 더욱 진하게 되고 오랬동안 숙성하면 할 수록 희소가치가 있기 때문에 더욱 비싸지게 됩니다.

 

  • 가격은??

- 17년산

 

백화점/15만원, 면세점/7만원, 주류점/11만원

 

- 21년산

 

백화점/25만원, 면세점/13만원, 주류점/21만원

 

-30년산

 

백화점/103만원, 면세점/40만원, 주류점/100만원

 

이렇게 가격이 형성 되어있는데요 가장 비싼건 당연히 백화점이고 가장 저렴한 곳은 역시나 면세점입니다. 발렌타인 30년 같은 경우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것과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가격차이가 무려 60%가량 차이가 나는데요 왜 면세점에서 주류를 구매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모두 도수는 40~43도 사이로 블랜디드 종류입니다.

발렌타인은 오랬동안 국내분들에게 사랑받아온 위스키 종류인데요. 도수가 높기 때문에 그냥 드시기 보다는 차가운 얼음과 탄산수를 섞어 드시게 되면 어느 정도 도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오래 즐길 수 있을거에요 그렇지만 발렌타인 30은 가격이 꽤나 나가기 때문에 보통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탄산수 보다는 풍미에 맞게 조금 비싼 탄산수를 구매해서 음미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 또한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위스키, 소주 가리지 않고 마시는데요. 술을 마실 때는 정말 좋지만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다음날 일어 났을 때 엄청난 현자타임과 자괴감이 들기 마련이니 딱 좋을 정도와, 주변사람이 만류 할 때 거기서 술을 멈추는 습관이 가장 중요할듯 싶어요. 비싼 술을 마셔도 취하고 싼 술을 마셔도 취하고 결국! 많이 마시게 되면 취하는 것은 같은 부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