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은 서울과 지리적으로도 가깝기 때문에 급매물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전에는 부동산을 통해 가격을 일일히 알아보아야 했지만 요즘에는 어느 정도 간편하게 급매물의 시세를 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과 가까운 곳에 전원주택을 하나 구매하는 것은 정말 꿈같은 일일것이고 잠깐 별장처럼 이용하기도 좋을텐데요 오늘은 양평전원주택 급매물에 대해 안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주택
전원주택은 목조나 콘크리트 혹은 석조로 짓는 경우가 많은데요 건축비용 중 가장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토지가격일 정도로 어디에 짓느냐가 많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양평은 서울과 가깝기 때문에 땅값을 무시할 수 없는데요. 평균 토지 구매비용이 평당 400만원 정도라는것을 감안 했을 때, 그것보다는 조금더 비싸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결국 토지비용은 구매비용에 합산되기 때문에 토지를 구매하실 때는 등기부등본을 열람하여 건평과 토지에 대한 비용이 적당한지 알아보아야 하는데요. 보통 토지는 공시지가의 5~10배 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서 보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주의사항
업자들을 통해 건축물만 딸랑 지어놓고 상하수도 설치나 부대비용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채 매매를 진행하는 업체들도 있는데요 주택가격도 비싸게 살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부대시설 비용도 부담 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전원주택을 보았을 때 햇빛이 잘드는지 음지인지도 잘 확인 해보아야 합니다. 바람이 잘 통하지 않고 햇빛이 들지 않는 땅자리라면 그렇게 비쌀이유가 없을테니 말이죠.
경매 이용하기
역시 급매물을 이용하는 것이라면 경매만한 것이 없을텐데요 채권자가 채무자가 금액을 상환할 능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원가의 80%부터 입찰을 받게 됩니다. 여러차례 유찰되면 될수록 한번에 20%씩 감가상각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유찰이 많이 일어났다는 것은 근저당이나 말소기준이 어렵게 잡혀져 있다는것을 이야기하긴 하지만 제대로 알고 구매한다면 급매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해 보실 수 있을거에요.
급매물이 급매물이 아닐수도..
보통 옷가게를 본다 하더라도 50% 세일 30%세일 사장님이 미쳤어요 등등 여러가지 판매수법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본래 가격이 2만원이라고 하면 5만원에 택을 붙여 놓고 2만원에 판다고 하면 상품판매효과가 극대화 되기 때문인데요.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가격이 싸게 나왔다는 말을 무조건 맹신할 것이 아니라 주변 주택 가격과 직접 비교를 해보시는 것이 눈탱이를 안 맞는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