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귀에 이명이 들리면서 어지러움 증상과 함께 귀가 먹먹한 경우가 있는데요 가끔가다 한번씩 이런 증상이 찾아온다면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병원에 가야할 정도로 아프게 되면 굉장히 곤란합니다. 보통 병원에 이런 증상으로 다녀오게 되면 메니에르병이란 진단을 받게 되는데요. 비단 메니에르병이 아닐 수도 있으니 다른 병명도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는 않았는데요. 가장 신빙성 있는 주장은 내림프액이 흡수 기관에서 수종이 만들어지게 되서 생기는 경우도 있고 알레르기 때문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 보다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걸리는 병이기도 하며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어지러움증과 귀가 먹먹한 증상이 있죠. 의사분들은 대부분 체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자주 걸리는 병이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증상들
- 어지러움이 심하고 극심 한번 통증이 시작되면 오랜시간 지속된다.
- 귀에 뭔가 가득찬 느낌이 들고 귀가 먹먹하면서 평소보다 잘 안들린다.
- 머리의 두통이 수반되며 귀가 먹먹하다.
- 어지러움증상이 느껴지는것이 전조증상이 없다.
보통 4-60살의 성인 여자 보다는 남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며 여자의 경우에는 월경 주기에 발생하는 호르몬이 문제가 되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웬만하면 80%는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긴 하지만 증세가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는것이 급선무입니다.
난청과 다른점
보통 귀가 먹먹하거나 이명이 들리는 경우를 난청이라 하는데요. 메니에르 병 같은 경우에는 구토와 오심을 같이 오게 하고 몇시간 동안 지속 된다는 점에서 난청과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설사나 두통, 뒷목이 뻣뻣하게 굳는 것이 특징입니다.
치료
현재는 식이요법이나 병원에서 약물치료 받는 것도 효과가 없다고 하면 수술을 진행 해야 하는데요 그렇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염처럼 완치가 될 수 있을지는 장담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문제가 되는 생활습관을 먼저 고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