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30대 이전에 집을 구매하기란 정말 꿈만 같은 일이죠. 대부분 부모님 집에 살거나 반전세, 월세 등으로 사회 초년생을 시작하곤 합니다. 아니면 공공임대 주택 청약을 신청하고 기다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비를 최대한 줄이더라도 집값이 비싼편이기 때문에 집을 사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부동산 시세를 반영 하는 전세 가격은 높에 책정 될 수록 수요가 많은곳 이라 볼 수 있는데요 전세에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마냥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월세 계산법인데요. 참고하셔서 손해 보는 것은 없는지 잘 알아보도록 합시다
월세
월세를 계산 할 때는 주변의 부동산 시세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공급이 워낙 많기 때문에 보통 계산한 금액 보다 월세를 조금 받는 상황도 있고 도심 지역의 중요한 매물들은 책정가격 보다 더욱 높게 부르는 경우도 많죠. 언제나 그냥 당연시 내는 월세는 재계약 시즌이 오게 된다면 한 번쯤은 점검 해 보실 필요가 있는데요 보증금을 줄이거나 늘림으로 인해서 월세를 덜 내고 더 내고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럼 계산하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비율
인생에서도 비율이 중요 하듯이 월세를 계산 할 때 중요한 것은 전환율입니다. 비율을 계산 하는 방법은
- {(전세금- 월세 보증금) / 일년치 월세} x 100
- 2억 보증금 2천에 월세 100만원 이라면 전환율은 6%대 입니다.
전세 보증금에 대한 이자율이 바로 월세 전환율인데요 정확히 몇 프로가 나와야 답이라 할 수는 없지만 각 도시 마다 지역 마다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보통 평균 전환율은 4.5%때로 국토부에서 발표한 내용이 있는데요. 도심지역이랑 가까우면 가까울 수록 전환율은 더욱 높아진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 월세 계산 [전월세 전환율 x 전환할 월세 보증금] x 12
임대차 보호법에서는 전환율에 있어 상항선을 두고 있습니다. 10% 까지 상한선을 두고 있으며 이는 한국 은행의 기준 금리에 맞춰서 상한선을 넘지 않게 정하는 구조입니다. 결국 월세는 전환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런 전환율은 결국 도시마다 다르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역시나 인프라나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가 월세를 결정하는데 가장 결정 적인 요소가 되는 것이고 사람들이 많이 살고 싶어하는 곳일 수록 월세가 더욱 높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물논..
전환율의 상한선은 정해져 있지만 전환율 평균에서 월세를 계산 하고 난 다음에도 더욱 싸게 가격을 받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신만 월세를 비싸게 내 놓았다고 한다면 웬만하면 방이 잘 나가지 않겠죠. 주변 부동산에 들러 시세를 확인 해 보시는 것이 가장 쉽게 월세를 알아 보시는 방법일거에요. 오늘은 월세 계산법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월세를 내주거나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이라면 참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