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명의 였던 이제마에 의해 만들어진 사상체질은 소양인, 소음인, 태음인, 태양인 등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상의학에서 나온 개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1800년대 만들어진 개념인 사상체질은 현재 한의학에서도 널리 이용되고 있는 이론인데요. 체질에 맞는 약을 쓰게 되면 더욱더 병치료에 효과적이란 생각으로 부터 비롯된 이론입니다. 그렇다면 사상체질은 어떻게 감별할 수있을까요?
사상체질
자신이 해당하는 사상체질을 알아보신 후 이 이야기가 내 이야기 같다고 생각 한다면 그쪽 사상체질이 아닐까 생각 해 보셔도 괜찮습니다. 살펴보면 쉽게 어떤 체질인지 감이 오실거에요. 가장 정확한 방법은 한의원에 들러서 사상체질을 확인 해 보시는 것이지만 자신의 성격과 체형이 어떤지 평소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쉽게 테스트를 통해 구분 하실 수 있을거에요.
태음인
가장먼저 태음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체가 가장 균횽이 잘 맞춰져 있고 다른 체형 보다 신체적인 특징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뼈대가 있고 마른 경우가 많으며 밸런스가 좋은 체형입니다. 정직하고 도전적이며 보수적인 성향도 지니고 있어 새로 무언가 진행하기 어려워 하는 성격이지만 노력파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 많은 생각을 가지고 느긋함
- 큰 골격을 가지고 있으며 허리통, 간장이 충실함
- 목덜비가 빈약함 폐장이 약해서 목덜미와 가슴이 약함
결단력과 판단력이 좋으며 성격이 강직한것이 특징이긴 하지만 계획을 세우고 무언가를 한다기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진행하는 성향이 있고 다른사람의 조언을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양인
전체 인구 중 약 5%내외로 적은체형유형에 속하며 여자는 이런체질을 가지기 어려운데요 상체와 목이 잘 발달한 편이고 머리가 큰편입니다. 체구만 보아도 쉽게 태양인이라는 것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큼지막지한것이 태양인의 특징입니다.
- 성격은 사교적이며 진취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 허리부위가 약하고 간장이 비약해 하체가 빈약합니다.
- 상부가 발달하고 폐장이 충실합니다.
소양인
여자가 더 많은 체질로 하체가 상체에 비해 짧은편이고 가슴이 발달한 신체유형인데요 하체와 허리가 원체 약하기 때문에 오랬동안 걷는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성격은 민첩해서 일처리를 잘하는 편이고 말을 잘하고 직설적인 경향이 있어서 무례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성격 중가장 눈에 뜨이는 특징은 가볍게 일을 시작하고 금방 일을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 다정다감하고 의리가 있는 성격임
- 하체가 빈약한데 엉덩이와 방광 부위가 약함
- 사에가 발달하여 비장 부위인 흉곽이 발달 해 있음.
소음인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체형을 타고 났는데요 하체가 튼튼하고 상체가 약한편이긴 하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밸런스가 좋아보이고 안정적인 체형으로 보입니다. 내성적인 성격이 많고 말수가 적은편이며 질투심이 많고 섬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