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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정보/유럽

노르웨이 여행 환전, 환율

by ***^***** 2019. 7. 27.

피오르드 와 웅장한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노르웨이, 노르웨이의 통화는 어떤것인지 알아보시고 여행 가실 때 참고하셔서 재밌는 여행 하시기 바랄게요~!

노르웨이의 통화는 유로가 아닙니다. 노르웨이 통화는 유럽에서 통용되고 있는 유로화가 아닌 크로네(krone)입니다. 약식으로는 NOK로 쓰는데요 

 

동전은

 

1, 5, 10, 20 크로네

 

지폐는 

 

500, 100, 200, 500, 1000 크로네가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여행관련 세금

노르웨이의 모든 세금에 관련된 부분은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행과 관련된 노르웨이의 세금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르웨이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25% 식료품은 15%의 부가세가 부과되고 Tax Free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1일 1점포 315 NOK 이상의 물품을 구매할 시, 부가 가치세의 19%를 환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크로네 환율

 

2019년 7월 8일 기준 1 크로네 = 136.97원입니다.

환전 방법은?

노르웨이에서는 기본적으로 유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전은 필수인데요. 우선 환전 위치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베르겐

 

오슬로와 함께 중심지인 베르겐은 여름 성수기에는, 발디딜틈 없이 여행객분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데요 베르겐 공항에는 기계식 화전소가 있고, 환전과 관광안내소에서 크로네 환전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은 공항에 도착 했을 때 유로에서 크로네로 환전하시는 것이에요.

 

수도 오슬로

 

노르웨이에 도착하게 되서 가장 먼저 들르시는 곳이 바로 오슬로입니다. 오슬로의 환전소는 굉장히 많은데, 딱히 어려울 것음 없습니다. 국제 공항, 은행, 관광 안내소 등에서 환전이 가능하고 심야 시간에 도착하게 되면 공항의 환전 코너가 닫혀있을 수 있으나 ATM 기기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트롬

 

 

북극권에 위치하고 있고 오로라 관광의 거점이 되고 있는 트롬, 트롬의 환전소는 오슬로와 베르겐과 비교하면 굉장히 나쁜편인데요 우체국에서는 달러와 유로만 크로네로 환전이 가능하고 우체국 이외의 관광안내소, 은행, 호텔, 공항 등에서는 환전을 하실 수 없습니다. 오슬로 또는 베르겐에서 미리 환전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북극

 

북극 까지 도착하셔서 환전 장소를 찾으신다면 굉장히 어렵지만 그래도 간간히 ATM 기기는 있기 때문에 오슬로 또는 베르겐 기타 도시에서 미리 환전을 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르웨이의 수도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환전을 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ATM 사용

 

노르웨이 도시에는 ATM이 많이 있는데요. ATM 을 통해 직불카드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ATM은 영어로 표시가 나오기 때문에 쉽게 사용하실 수 있고, 치안의 이유 때문에 되도록이면 낮에 ATM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야간에 ATM을 이용하셔야 된다면 사람이 많이 돌아다니는 곳에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 시 주의사항

 

환전하실 때 주의사항은, 영업시간 외 휴일이나 심야에는 환전 가능한 시설이 닫혀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웬만하면 평일 낮에 환전을 마치는 것이 좋고, 환전이 끝났을 경우에도 만일을 대비해서 영수증은 꼭 소지하고 있는 곳이 좋습니다. 북유럽 구가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단 3만 크로네 정도만 준비 해두시는 것이 좋고 너무 많이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노르웨이에선 신용카드가 주로 쓰인다

북유럽은 다르게 말하면 신용카드 사회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데요. 약간의 쇼핑을 할 때도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노점, 일부 역, 버스의 차내이외의 상점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신용카드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카드는 Visa 카드와 Master 카드이고, 이 2장을 가지고 계신다면 노르웨이에선 별 문제 없이 여행이 가능하실 겁니다. 

 

*신용 카드 비밀번호 확인은 필수!

 

신용카드를 자주 사용하는 북유럽에서는 결제를 할 때, 카드의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밀번호를 모르는 경우에는 신분증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생길 수 있으니, 사전에 비밀번호를 기억 해 두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르웨이의 팁 문화는?

노르웨이에서 기본적인 팁은 보통 서비스 요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지불하실 필요는 없지만 택시나 호텔 공항, 레스토랑 같은 경우는 팁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팁을 내야하는 경우가 있을지 모릅니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동전은 항시 구비하셔야 하는데 어떤 때에 팁을 지불하셔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텔

 

포터에게 짐을 맡기게 되면 15NOK 정도를 지불하시는 것이 좋고, 룸 메이드의 팁은 10NOK면 충분합니다. 이외에 베개에는 5NOK 정도를 두고 가시는 것이 좋은데요. 여행 투어나 회사를 통해 간다면 별도의 팁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노르웨이 현지인들도 딱히 팁에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긴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레스토랑

 

 

팁이 서비스 요금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라면 팁을 지불하셔야합니다. 보통 기준액은 총액의 7~10% 정도이고 팁이 서비스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면 별도로 지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에는 서비스 요금이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택시

 

노르웨이의 택시는 큰 짐이 있는 경우 꼭 타고 싶은 교통수단인데요. 낮 시간 최초 구간에서는 46NOK, 오후 5시 이후 부터는 2NOK이 할증되고, 요금은 미터제로 운용됩니다. 잔돈을 팁으로 주시는 것도 괜찮고 짐을 옮겨주는 경우는 10NOK 정도의 팁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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