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주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코스닥과 코스피의 차이가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기 마련인데요. 기본적으로 주식 투자를 하려는 사람이면 알아두어야 하는 개념입니다. 코스닥 지수나 코스피 지수는 경제 신문에도 자주 등장하는 단골 단어들 인데요.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닥 (Kosdaq)
미국의 나스닥을 본떠 만든 한국의 코스닥은, 나스닥과 비슷한 투자시장, 자금 조달 시장으로 독립적인 증권거래소의 시장이라 보시면 편합니다. 매매를 위해서 플로어나, 건물 없이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해서 장외 주식을 거래하는 전자 거래시스템으로 거래가 성사됩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중심이 되어 증권거래소 시장과는 약간 다른 모습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스피 (Kospi)
코스피는 국내 종합지수인데요. 말 그대로 국내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동향을 보여주는 표 로써,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해서 상장기업의 주식의 변동을 나타내줍니다. 보통 증권을 발행하고 매매하는 곳은 유통시장과 발행시장으로 구분이 되는데, 유통시장인 증권거래소는 주가가 전체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수치화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이점!
1. 상장 유뮤(증권 거래소)
코스피는 한국 증권거래소에만 국한 되기 때문에, 코스닥은 증권 거래소에 상장 안됩니다. 코스닥은 비교적 코스피 보다 상장 조건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몰려 있는 특징이 있는데요. 증권 시장의 문턱이 높다보니, 다른 개념으로 만든 시장을 '코스닥'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시가총액
앞서 설명드린 대로, 대기업은 코스피, 벤쳐기업 및 중소기업은 코스닥 중심으로 구성 되어 있기 때문에 코스닥과 코스피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코스피는 시가총액이 300억 이상이 되는 대기업들이 밀집 되어 있으며, 코스닥은 최소 금액이 30억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비트코인으로 비교 하자면 코스피는 대장 코인, 코스닥은 알트 코인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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