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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멍게, 개불, 해삼

by ***^***** 2019. 6. 12.

최근 유튜브를 보니 갯벌에서 뚜러뻥으로 간편하게 개불을 잡는것을 보았는데, 그에 연달아서 개불을 손질해서 먹는 소주 먹방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해외에 오래 나와 있는지라 한국 소주에 대한 생각도 많이 나는 요즘 개불을 보니 소주와 정말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전에는 탕 종류의 안주 아니면 매운 음식이랑 소주를 즐겨 먹었는데 이전에는 아버지가 개불 해삼 멍게를 사와서 같이 소주한잔 하자 라고 하면 안주를 조금 먹다가 너무 비려가지고 못 먹었는데 요즘 왜이렇게 맛있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포장마차 같은에서 많았었는데 요즘에는 잘 눈에도 안띄고 포장마차 대용인 포차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메뉴이기도 하니깐요.

한국에 8월에 한번 들를 계획인데 이 때 꼭 해삼 멍게 성게, 개불은 꼭 한번씩 먹고 와야겠습니다. 한국에가면 펜션 하나 잡아놓고 와이프 아니면 친구들이랑 같이가서 해삼 멍게 성게 개불 파티 한번 진행 해보고 포스팅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운전을 해서 한국가면 운전을 못하네요 참.) 차선이 반대여가지고 한국가면 운전을 잘 못하는데, 버스라도 타고 가서 꼭 먹어야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