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입니다. 여름 철 한창 더울 때 모든 사람들은 시원한 나라로 여행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폭염이나, 무더위가 덮치는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블라디 보스톡이 제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인청공항부터 2시간 반이면 도착 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유럽인 블라디 보스톡은, 9300km의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작점이 되고, 종착점이 될 수도 있는 지역입니다. 특산물로는, 반야 사우나, 돌고래 쇼, 트래킹, 크랩 등등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최근 블라디 보스톡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합니다.
중앙시장
블라디보스톡의 의미는 러시아 말로 동쪽 정복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름부터 동쪽으로 진군해 나가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모던한 도시입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1850년 쯤 발견하게 된 도시는 처음부터 러시아가 태평양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으로 쓰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군사적 항구로도 이용 되었던 블라디보스톡은 역시나 많은 희망을 품고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해요. 블라디보스톡을 가게 되면 많은 분들이 들르시는 곳이 있는데 독수리 전망대, 혁명 광장, 아르바트 거리, 해양공원 등이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주변에 여행지들이 많이 산개 해 있어서 근교를 도보로 여행해도 가능 할 정도의 편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혁명광장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중앙광장으로도 불리는데, 러시아의 혁명시기 였던 1910년대부터 20년 사이 이 광장을 기반으로 많은 시위나 의회 등이 개최 됬다고 합니다. 광장 중앙부에는 구 소련시절 소련을 위해 전쟁을 했었던 군인들을 위한 동상 또한 건설되어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주민들의 안식처로 이용되고 있으며, 유독히 2차 세계대전 때 독일과 싸워 이겼던 전승 기념일에는 아직도 많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독수리 전망대
독수리 전망대는 블라디보스톡을 들르게 되면 꼭 가는 여행지 중에 하나입니다. 사진 찍을 장소들도 잘 마련되어 있고, 도시의 가장 높은 산세에 자리메김 하고 있어서 블라디보스톡의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도 있기 때문이에요, 황금뿔 금각만과 위쪽에 건설 된 금각교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고 합니다.독수리 전망대에서 위로 쭉 올라가시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푸니쿨레르라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셔서 야경 또한 즐겁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르바트 거리는 모스크에 있는 도로를 비슷하게 만든 장소로 국내의 가로수 길과 비슷하게 젊은 층의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입니다. 미술의 거리라고 불릴 만큼 많은 곳에 미술가들의 작품이 숨어 있다고합니다.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카페나 맛집 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요. 특히나 10번가는 벽화가 아름다운 관광명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