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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정보

일본 여행 추천

by ***^***** 2019. 4. 19.

안녕하세요? 나가노랜드에요.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은 첫 여행을 가기에도 좋고, 온천을 테마로 해서, 가족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은 해외여행지인데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여서, 많은 정보가 있고, 갈만한 곳이 있지만 막상 가서 보면 실망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제가 처음 일본 여행을 했던 것은 2016년이었는데요 일본으로 유학을 오기 시작하면서 겸사 겸사 여행을 했던게 첫 여행이었어요. 처음 일본 여행을 할 때는 도쿄 부터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막상 지금 생각 해 보면 도쿄 만큼 좋은 곳도 없었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 추천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도쿄

일본 여행을 추천한다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도쿄, 그 만큼 쇼핑이나 볼 거리, 즐길거리 등, 많은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고, 간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나리타 공항'을 통해서, 도쿄 여행을 하시곤 합니다. 나리타 공항으로 부터 가까운 여행지로는 아사쿠사, 아사히 빌딩, 등이 있고, 도쿄 23구 외에는, 모던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재밌는 여행이 될 수 있어요. 일본 하면 애니메이션이 굉장히 유명한데, 애니메이션 박물관 부터, 애니메이션의 성지인 아키하바라, 밤 문화를 즐기기 좋은 하루주쿠 등, 전부 JR 지하철 노선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가볼만한 곳입니다

오사카

오사카는, 자영업을 토대로 발전한 도시인데요. 그 만큼 상점가가 많고, 한국인 들이 많으며, 한국인이 많은 만큼 한국인을 싫어하는 일본인도 많은 지역입니다. 첫 일본 여행으로 오사카를 오시는 분이 많은데, 사건도 사건인지라, 완전히 안전한 여행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오사카 보다는 도쿄를 먼저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본 지역내에서도 오사카는 조금 '무서운' 기가센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요. 일례로, 도톤보리의 다리 밑에서 가족사진을 찍다가 어떤 일본인이 와서, 아이를 뚜드려 패는 그런 사건도 있었고, '한일 축구전'을 할 때도, 강가에 뛰어느드는 등등, 많은 사건이 발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사카 여행을 가실 것이라면 개인적으로 일본어 회화가 어느 정도 되거나, 해야 시비거는 일본인에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 없이 다녀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요. 
 

후쿠오카

부산과도 가까운 후쿠오카는 많은 한국인 여행객 분들이 다녀오기 시작하면서, 자체적으로 한국인을 위한 관광 버스인 '쿠루쿠루 버스' 까지 운영 하면서 값싼 여행비로 많은 여행지를 둘러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대표적으로 유후인과, 지옥 온천시리즈 등등, 유황 온천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후쿠오카는 부산에서도 쉽게 이동 할 수 있고, 한국인들을 위한 여행 패키지가 있어서 쉽게 다녀오기도 좋은데요. 관서지방과 거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한국인을 싫어하는 마음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으나, 관광이 주요수입원이라, 그 나마 조용한편입니다. 

토야마 or 나가노

최근 미디어에 유명한 일본 여행지로 뜨고 있는 곳이 바로 '쿠로베 댐'과 '알펜루트 여행'인데요. 알펜루트는, 1년 내내 녹지 않는 눈이 있어, 버스를 타고, 산을 가로질러 여행을 가는 매력적인 여행인데, 도착지는 토야마와 나가노현으로, 어디에서 부터 시작하더라도, 즐거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오사카와 더불어 오키나와 또한 일본 지역내에서는 '기가 센' 느낌이 있는 지역인데요. 이 전에는 류쿠왕국이라고 불리웠으나, 일본에 흡수 되기 시작하면서, 오키나와 현으로 분류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볼만한 곳은 만좌모, 츄라우미 수족관 등이 있는데요. 일본 내에서도 위도가 가장 낮은 지역이 위치하고 있어, 연 중 날씨가 온화하기 때문에, 휴양 목적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한국의 제주도 처럼, 렌트카를 빌려서 드라이브 여행을 하면 재미가 배가 되는데요. 간단하게 지역 경찰서에 방문하셔서 '국제 면허증'을 발급 받으면 렌트를 하실 수 있어요